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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향장기수 김석형 서거
(평양 8월 15일발 조선중앙통신)비전향장기수 김석형의 서거에 대한 다음과 같은 부고가 발표되였다.

당과 수령, 조국과 인민에게 끝없이 충실한 혁명전사였으며 불굴의 통일애국투사였던 비전향장기수 김석형동지는 남조선의 감옥에서 당한 모진 고문에 의해 생긴 병으로 주체95(2006)년 8월 14일 오후 5시에 89살을 일기로 애석하게도 서거하였다.

1917년 4월 13일 평안북도 박천군 률곡리의 소작농의 가정에서 출생한 김석형동지는 일제식민지통치시기 나라잃은 망국노의 설음을 뼈아프게 체험하며 살길을 찾아 헤매이다가 위대한 수령님께서 조국을 찾아주신 다음에야 비로소 인간의 참다운 삶을 마음껏 누릴수 있었다.

동지는 해방후 민족의 태양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창건하신 새형의 로동계급의 혁명적당인 조선로동당에 입당하여 중요직책에서 사업하면서 새 조국건설과 조국해방전쟁승리에 적극 이바지하였다.

동지는 미제와 그 주구들의 반공화국침략책동과 민족분렬책동이 극도에 달하였던 시기 조국통일을 이룩하기 위한 투쟁에 용약 나섰다가 불행하게도 원쑤들에게 체포되여 31년이라는 긴긴 세월 철창속에서 굴하지 않고 투쟁하였으며 당과 수령에 대한 혁명적신념과 지조를 끝까지 지키였다.

주체89(2000)년 9월 공화국의 품에 안긴 김석형동지는 감옥에서 얻은 병으로 움직이기 힘든 몸이였지만 심장의 고동을 멈추는 마지막순간까지 당의 선군사상과 령도를 높이 받들고 사회주의강성대국건설과 조국통일을 위하여 모든 노력을 다하였다.

김석형동지는 비록 심장의 고동을 멈추었으나 주체혁명위업의 완성과 조국통일을 위해 바친 그의 공적은 길이 남아있을것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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