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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파렴치한 야망의 발로》-일본《2006년 방위백서》
(평양 8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14일부 《로동신문》에는 《파렴치한 야망의 발로》라는 제목으로 된 개인필명의 론평이 실렸다.

그 전문은 다음과 같다.

얼마전 일본정부가 《2006년 방위백서》를 승인하였다. 정부의 군사정책을 밝히는 이 《백서》는 일본반동들의 끈질긴 조선재침야망을 드러낸 침략문서,전쟁문서이다. 일본반동들은 이번 《방위백서》에서 황당하게도 우리의 《위협》설을 또다시 들고나왔다. 그들이 우리의 《위협》에 대해 집요하게 떠드는 속심은 다른데 있지 않다. 그것은 조선재침의 합법적구실을 마련하자는데 있다. 지금까지 일본반동들이 조선과 아시아재침의 야망을 품고 군사대국화책동을 집요하게 벌려왔다는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일본《자위대》는 《자위》의 한계를 훨씬 벗어나 다른 나라들을 반대하는 전쟁을 치를수 있는 침략무력으로 자라났다. 일본《자위대》의 현대화,장거리화,기동화가 실현되고있으며 그의 해외진출을 위한 법적토대도 이미 마련되였다. 일본반동들은 지금에 와서 전쟁을 금지하고있는 현행헌법을 뜯어고쳐 전쟁헌법으로 만들려고 획책하고있다. 일본방위청을 성으로 승격시켜 《자위대》의 군사활동을 보다 효률적으로 지휘통제하기 위한 군사적조치들도 취해지고있다. 일본반동들은 이처럼 저들의 무모한 군사대국화책동을 정당화하고 해외침략의 구실을 마련하기 위해 우리의 《위협》에 대해 요란스레 떠들고있는것이다. 그들이 떠드는 우리의 《위협》은 곧 조선재침의 전주곡인 동시에 그것을 가리우기 위한 연막탄이다.

일본반동들이 우리의 《위협》에 대해 떠드는것은 언어도단이다. 오늘 동북아시아지역에서 평화와 안정을 파괴하는 장본인은 미국과 일본이다. 일본반동들은 미국을 등에 업고 아시아재침의 꿈을 이루어보려 하고있으며 미국은 일본을 내세워 침략적인 대아시아전략을 손쉽게 실현하려 하고있다. 일본반동들이 《2006년 방위백서》에서 일본 및 주변지역의 《평화와 안전확보》를 위해서는 《일미동맹의 발전이 필요하다》고 한것은 그들이 미국과의 군사적결탁을 더욱 강화하여 재침야망을 실현하려 하고있다는것을 실증해준다. 주일미군무력과 《자위대》무력의 지휘관리,통신체계,새로운 무기기술개발과 생산,배비 등 군사분야에서 일체화를 실현하기 위한 책동이 본격적으로 다그쳐지고있다. 일미군사적결탁강화책동이 무엇을 노린것인가를 짐작하기는 어렵지 않다. 일본반동들은 해외침략의 첫번째대상으로 우리 공화국을 점찍어놓고있다. 그들이 《적》기지에 대한 《선제공격》을 극성스럽게 제창하고있는것도 바로 조선재침을 노린것이다. 그들은 대조선선제공격을 《자위권행사》로 우겨대고있다. 이것은 일본반동들의 군국주의열기,조선재침기도가 어느 지경에 이르렀는가를 명백히 보여주고있다. 일본반동들이 이번 《방위백서》에 독도를 저들의 《고유령토》로 쪼아박은것 역시 조선재침야망의 발로이다. 일본반동들은 독도강탈을 노리고 각방으로 책동하는 한편 그 무슨 《물리적대응》까지 운운하고있다. 일본반동들은 조선재침의 모든 준비를 갖춘 지금에 와서 독도를 국제분쟁지역으로 만들어 이 문제를 국제화하고 조선재침의 합법적구실을 마련하려고 어리석게 획책하고있다.

일본반동들이 《2006년 방위백서》에서 우리의 있지도 않는 《위협》을 또다시 내돌리며 독도를 저들의 《고유령토》로 표기한것은 우리 공화국에 대한 파렴치한 도발이며 날강도적인 망동이다.

오늘 일본반동들의 재침책동은 위험계선을 넘어서고있다. 그들은 허황한 망상에 빠져 저들의 재침책동이 몰아올 엄중한 후과에 대해 전혀 생각지 않고있다. 일본반동들은 동북아시아지역에서 평화와 안정을 파괴하는 무모한 행동을 걷어치워야 한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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