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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교향악단창립 60돐기념공연
(평양 8월 9일발 조선중앙통신)국립교향악단창립 60돐을 맞으며 교향악단 예술인들이 출연하는 기념공연이 8일 모란봉극장에서 진행되였다.

공연은 서곡 《김일성장군의 노래》로 시작되였다.

장내에 장중하게 울려퍼지는 절세의 위인송가는 60년전 국립교향악단이 이 노래의 연주로 창립공연의 막을 올리던 그날의 감격을 관람자들의 가슴마다에 되새겨주었다.

이어 교향조곡 《선군장정의 길》 제4악장 《장군님께 영광을》, 관현악 《지새지 말아다오 평양의 밤아》를 비롯한 《명곡묶음》 등의 종목들이 공연무대에 올랐다.

독특한 배합관현악의 황홀하고 신비한 울림으로 짙은 민족적향취와 정서를 느끼게 해주는 세계적걸작들인 관현악 《아리랑》,《청산벌에 풍년이 왔네》 등을 감상하며 관람자들은 우리 인민에게 감화력이 매우 큰 교향악을 삶과 투쟁의 훌륭한 길동무로 안겨주신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에 대한 한없는 고마움을 금치 못해하였다.

관현악 《문경고개》 그리고 쑈스따꼬위츠의 교향곡 제7번 《레닌그라드》중에서 제4악장을 비롯한 여러 나라 명곡들을 들으며 사람들은 우리 식 교향악의 높은 예술적경지와 위력에 경탄을 표시하며 열렬한 박수갈채를 보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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