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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옹호전국민족위 《을지 포커스 렌즈》합동군사연습 중지요구
(평양 7월 28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평화옹호전국민족위원회 대변인은 28일 다음과 같은 담화를 발표하였다.

보도된바와 같이 남조선미국《련합군사령부》는 오는 8월 21일부터 9월 1일까지 남조선에서 대규모의 북침전쟁연습인 《을지 포커스 렌즈》합동군사연습을 벌려놓는다는것을 공표하였다.

우리 공화국에 대한 선제공격과 핵전쟁을 가상한 《을지 포커스 렌즈》합동군사연습은 미국과 남조선호전광들이 1970년대 중엽부터 해마다 대규모의 침략무력을 동원하여 강행하는 매우 위험천만한 북침전쟁연습이다.

이번 《을지 포커스 렌즈》합동군사연습에는 미제침략군병력 8,000여명을 비롯한 수십만의 남조선군 병력과 수많은 최신전쟁장비들이 동원되게 된다고 한다.

미국을 비롯한 호전세력들의 반공화국압살책동과 전쟁책동이 극도에 이르고있는때 미제침략군과 남조선군이 또다시 《을지 포커스 렌즈》합동군사연습을 벌려놓으려 하고있는것은 조선반도정세를 가일층 격화시키는 위험한 사태로서 우리 공화국에 대한 또하나의 엄중한 군사적도발이며 사실상의 선전포고이다.

지금 미국은 일본과 남조선 등 추종세력들을 끌어들여 태평양지역과 미국본토 등 전지구적규모에서 우리를 겨냥하여 《림팩》이니,《코퍼레이티브 코프 싼더 06-3》이니 하는 최대규모의 해공군련합훈련을 련일 벌려놓고있다.

남조선에는 미국항공모함전단이 기여들고 미국에서는 우리를 반대하는 《제재》와 북침전쟁폭언들이 계속 쏟아져나오고있다.

이런 속에서 강행되는 《을지 포커스 렌즈》합동군사연습이 무엇을 의미하는지는 누구에게나 명백하다.

미국과 남조선군사당국은 이번 전쟁연습을 상투적수법 그대로 《년례적》인것으로 광고하지만 이것이 북침전쟁도발을 위한 극히 위험천만한 불장난이라는것은 두말할 여지도 없다.

모든 사실은 조선반도에서 《위협》이 실지로 어디에서 오는가 하는것을 똑똑히 보여주고있다.

미국은 아무리 여론을 오도한다고 해도 긴장격화와 평화파괴의 책임에서 절대로 벗어날수 없다.

미국호전세력이 침략적인 군사연습을 통해 얻을것은 아무것도 없을것이며 오히려 자위적억제력을 억세게 다져나가려는 우리 군대와 인민의 의지만을 더욱 북돋게 해줄뿐이다.

우리에게는 힘이 절대로 통하지 않으며 힘은 미국의 독점물이 아니라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우리는 미국이 《힘의 몽둥이》를 휘두르면 휘두를수록 힘에는 힘으로, 침략의 칼에는 정의의 검으로 더욱 단호히 맞서나갈것이다.

미국과 남조선당국은 조선반도정세를 극도로 긴장시키고 북남관계에 파국적후과를 미치게 될 무분별한 《을지 포커스 렌즈》합동군사연습을 당장 중지해야 한다.

남조선의 각계층 인민들은 우리 민족의 머리우에 핵전쟁의 불구름을 시시각각 짙게 몰아오는 미국과 그 추종세력의 범죄적인 북침전쟁책동을 짓부시고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전, 민족의 운명을 지키기 위한 반미반전투쟁에 힘차게 떨쳐나서야 할것이다.

주체95(2006)년 7월 28일
평양(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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