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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엄중한 단계에 이른 재침기도》
(평양 7월 26일발 조선중앙통신)26일부 《로동신문》은 《엄중한 단계에 이른 재침기도》라는 제목으로 된 다음과 같은 개인필명의 론평을 실었다.

최근 일본의 재침책동이 매우 엄중한 단계에 이르고있다.

일본고위정객들속에서 《적》기지에 대한 《선제공격》망언들이 련발되고있는것은 내외의 커다란 우려를 자아내고있다.

얼마전 일본내각관방 장관 아베는 《적》기지공격에 대해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떠벌이면서 《헌법에 따르면 일본에는 공격을 받는것을 피하기 위해 먼저 공격을 단행할 권리가 있다》고 공공연히 주장하였다.

이보다 앞서 일본방위청 장관 누까가는 《적》의 기지에 대한 《선제공격》능력을 보유해야 한다고 줴쳤다. 일본외상 아소도 NHK방송프로그람에 출연하여 헌법의 범위안에서 가능한 《선제공격》장비를 확충하는 방안을 검토해야 한다느니, 《적》기지공격은 《자위권행사에 포함된다》느니 뭐니 하는 망발들을 련이어 늘어놓았다.

일본의 고위정객들이 떠드는 《적》이란 다름아닌 우리 공화국을 념두에 둔것이다. 일본의 집권자들이 《선제공격》에 대해 앞을 다투어 공공연히 제창하고있는것은 매우 심각한 문제이며 극히 도발적인 반공화국선전포고와 같은 전쟁폭언이다.

우리는 일본집권자들이 반공화국《선제공격》을 선동하는데 대해 특별히 엄중시하지 않을수 없다.물론 일본반동들의 《선제공격》론은 오늘에 와서 비로소 제창되고있는것이 아니다.

일본은 1999년 7월에 발표한 《방위백서》에 《일본은 외국기지에 대한 <선제공격>을 할수 있다.》라고 못 박았다.

일본의 교도통신에 의하면 항공《자위대》는 1993년이후 우리 나라에 대한 공습작전계획을 비밀리에 작성하였다. 이 방안에 따르면 일본은 이시가와현 고마쯔공군기지에서 4대의 《F-4E》전투폭격기를 출동시켜 《MK-82》폭탄으로 우리 나라를 공격하며 여기에 지상지휘소와 공중조기경보기가 협동하게 되여있다.

대조선공습작전계획이 보여주는것처럼 지난 시기 일본호전분자들이 《북조선과는 전쟁을 해도 좋다》느니 뭐니 하고 거리낌없이 폭언한것이 결코 우발적인 소리가 아니라 면밀한 북침《선제공격》작전씨나리오에 따른 전쟁폭언이였다는것을 립증해준다. 여기에서 명백히 알수 있는것은 일본반동들이 이제는 어벌이 커질대로 커져 위선적인 《평화》의 가면마저 벗어던지고 군사대국화와 재침야망을 로골적으로 추구하고있다는것이다. 그들이 《주변사태대처》,《반테로협력》 등의 미명하에 전시법들을 조작하여 교전권과 참전권을 복귀하고 《자위대》의 해외진출확대 특히 전투지역 파견조치를 거리낌없이 취한것은 해외침략을 위한것이였다. 일본의 군사정책과 조치들은 모두 여기에 지향되며 복종되고있다. 일본집권자들이 입을 모아 《선제공격》론을 합창하는것은 일본의 재침기도가 실천적단계에 들어서고있다는것을 뚜렷이 시사해준다.

우리 나라에 대한 일본반동들의 《선제공격》론제창이 조일대결을 격화시키고 동북아시아정세를 긴장시키는 결과를 초래하게 될것이라는것은 명백하다. 일본집권자들의 《선제공격》망언에 대해 중국을 비롯한 주변나라들과 일본국내에서 《매우 무책임한 소리이며 동북아시아정세의 긴장을 격화시킬뿐이다.》,《너무나도 당치 않은 폭론이다.》,《중대한 헌법위반이며 전쟁전으로 되돌아갈 위험성을 내포하고있다.》는 우려와 비난의 목소리가 강하게 울려나오고있는것은 우연한것이 아니다.

만일 일본이 내외의 경고와 요구를 무시하고 선제공격으로 재침을 단행한다면 파멸밖에 차례질것이 없다.

일본반동들은 이것을 명심하고 하루강아지 범 무서운줄 모르는 격으로 분별없이 날뛰지 말아야 한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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