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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군국주의무리의 검은 속심》
(평양 7월 17일발 조선중앙통신)17일부 《로동신문》은 《군국주의무리의 검은 속심》이라는 제목으로 된 다음과 같은 개인필명의 론평을 실었다.

《야스구니진쟈》는 일본군국주의의 상징이며 위험한 독이발이다. 거기에는 일제의 피비린 침략력사가 그대로 함축되여있다. 때문에 일본집권계층들의 《야스구니진쟈》참배는 매우 예민한 정치적문제로 되고있다. 일본이 과거와 결별하고 평화의 길로 나가려 하는가 아니면 재침의 길로 나가려 하는가 하는 문제가 일본집권계층들의 《야스구니진쟈》참배와 직결되여있다.

일본집권계층들이 《야스구니진쟈》를 참배하는것은 과거죄과를 속죄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일본인민들속에 군국주의사상을 불어넣어 재침의 사회적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서이다. 때문에 아시아인민들은 일본반동지배층들의 《야스구니진쟈》참배를 침략력사를 재현하기 위한 범죄행위로 규탄하며 그를 견결히 반대해나서고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본반동들은 《야스구니진쟈》참배를 그 무슨 《종교적행사》로 묘사하면서 《야스구니진쟈》참배를 정치화,관례화하려 하고있다. 《야스구니진쟈》를 멀리하는 정치인들은 정치인으로서의 취급을 받지 못하는것이 오늘의 일본의 정치풍토이다. 이로 하여 일본에서 《야스구니진쟈》참배열기는 날을 따라 높아지고있다.

최근 일본집권자의 《야스구니진쟈》참배옹호망언은 일본사회에 군국주의열풍을 몰아오는 기폭제로 되고있다. 그는 《야스구니진쟈》참배를 그 무슨 《평화를 기원하는 사적참배》로 묘사하고 자기가 《야스구니진쟈》를 몇번 참배하는가 하는것은 《개인적자유》에 관한 문제라고 망발하였다. 말하자면 그 누구도 《야스구니진쟈》참배를 문제시하지 말아야 하며 따라서 그 무엇에도 구애되지 않고 《야스구니진쟈》를 계속 참배하려는 자기의 립장을 드러내놓았다. 일본집권자의 망발은 죄악의 과거력사를 정당화하고 침략의 자유를 떠든것이나 다름없다.

《야스구니진쟈》는 일제의 피비린 침략의 대명사로, 아시아인민들의 원한과 저주의 대상으로 되고있다. 아시아인민들은 《야스구니진쟈》의 존재를 시대의 수치로 여기면서 일본반동들의 《야스구니진쟈》참배소리만 들어도 분노로 치를 떨고있다. 그런데 일본반동들은 아시아인민들의 정당한 요구를 무시하고 《야스구니진쟈》참배놀음을 계속 벌리고있다. 이것은 평화에 대한 악랄한 도전인 동시에 아시아인민들의 아픈 마음에 2중,3중의 칼질을 하는것과 같다. 오죽하면 일본정계인물들과 종교지도자들까지도 집권자의 《야스구니진쟈》참배옹호망언에 불쾌감을 표시하며 그것은 과거전쟁범죄에 대한 자책감이 결여된데 있다고 강하게 비판해나섰겠는가. 그러나 일본우익반동세력들은 내외의 정당한 목소리를 받아들이려 하지 않고있다.

일본재판기관은 《야스구니진쟈》참배와 관련한 소송을 기각시키는것으로써 그를 지지옹호해나서고있다. 여론이 비평하는것처럼 일본에서는 군국주의오물통에서 새로운 독버섯이 무섭게 돋아나고있다. 그것은 《야스구니진쟈》참배에 의한 군국주의사상의 급속한 전파이다. 일본반동들에게는 범죄적과거에 대한 자책감이 전혀 없다. 그들의 머리속에는 오직 지난날과 마찬가지로 아시아의 지배자로 군림하려는 대륙침략야망만이 지배하고있다. 이에 따라 일본에서는 군사대국화,해외팽창책동이 발광적으로 다그쳐지고있다.

일본에서 《야스구니진쟈》참배열기가 높아질수록 일본에 의한 전쟁위험이 더욱 커지고 지역정세가 악화되고있다. 일본반동들의 군국주의사상주입책동과 해외침략책동을 묵과하면 아시아인민들은 그들에 의해 또다시 엄청난 전쟁재난을 당할수 있다. 때문에 아시아인민들은 일본반동들의 《야스구니진쟈》참배놀음을 엄중시하며 그를 강경히 반대해나서고있는것이다.

일본반동들이 과거청산은 한사코 회피하면서 군국주의사상주입책동에 광분하는것은 일본의 국제적고립을 초래하고 그들스스로가 죽음의 함정에 빠져드는 자살행위로 될뿐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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