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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군님과 일화(146)
   천재적음감

(평양 7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주체58(1969)년 9월 어느 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한 예술단을 찾으시였을 때였다.

이곳 중주단이 기악을 연주하고있는 련습장에 들어서시다가 문득 걸음을 멈추신 그이께서는 방안을 둘러보시며 왜 이렇게 방이 울리는가고 물으시였다.

예술인들은 어리둥절하여 서로 쳐다보기만 하였다.

그이께서 기악의 울림에서 소리변화를 못느꼈는가고 재차 물으셔서야 지휘자가 그런것을 감촉하지 못했다고 솔직히 아뢰이였다.

그이께서는 아닙니다, 방이 그전과 차이납니다, 음향관계를 측정해보고 연주형상에 조금도 손상이 가지 않게 해야 하겠습니다라고 말씀하시였다.

그이의 가르치심대로 음향관계가 측정되고 분석되였다. 바닥에 바꾸어 깐 비닐깔개에 의해 방이 울리고 그것으로 하여 기악의 울림에서 소리가 변한다는것이 밝혀졌다.

이날 창작가,예술인들은 전문가들도 미처 감촉하지 못한 미세한 소리변화를 순간에 포착하시는 그이의 천재적음감에 다시금 탄복하지 않을수 없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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