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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조국통일투쟁은 최대의 애국투쟁
(평양 7월 7일발 조선중앙통신)7일부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론설에서 나라와 민족이 겪고있는 비극을 끝장내지 않고서는 민족성원 누구도 조국과 민족앞에 지닌 자기의 의무를 다했다고 말할수 없다고 강조하였다.

론설은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조국통일투쟁은 민족의 자주권을 확립하기 위한 애국투쟁이다.

민족자주는 민족의 생명이다. 자주적으로 살지 못하는 민족에게는 오늘의 존엄있는 삶은 물론 미래도 없다.

조국통일투쟁은 민족적단합을 실현하기 위한 애국애족의 투쟁이다.

민족적단합은 민족운명개척의 중요한 요구이다.

우리 민족의 단합은 반만년세월 련면히 이어져온 단일민족성을 고수하고 유구한 민족사를 빛내이며 조선민족의 슬기와 재능을 과시하기 위한것이다.

미제가 《우리 민족끼리》를 핵으로 하는 6.15공동선언을 반대하면서 갖은 허구들을 날조하여 반공화국선전을 강화하고있는것도, 북과 남이 진행하는 협력사업들에 코를 들이밀고 배놓아라 감놓아라 하며 간섭하고있는것도, 남조선극우보수세력을 동족과의 대결에로 부추기면서 정세를 전쟁접경에로 몰아가고있는것도 북과 남의 우리 민족이 하나의 민족으로 단합하지 못하도록 하자는데 기본목적이 있다.

우리 겨레의 조국통일투쟁은 둘로 갈라진 민족을 하나로 통일하는 애국투쟁인 동시에 민족적번영을 위한 애국위업이다.

조국이 통일되면 우리 나라는 7,000만의 인구와 찬란한 민족문화, 위력한 경제를 가진 자주독립국가로 세계에 빛을 뿌리게 된다. 조국통일을 위한 투쟁이 최대의 애국으로 되는 주되는 근거의 하나가 바로 여기에 있다.

북과 남,해외의 온 겨레는 거창하게 벌어지는 조국통일투쟁에 한몸바쳐 생의 뚜렷한 자욱을 새김으로써 민족앞에 지닌 성스러운 의무를 다하여야 할것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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