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꾜도지사일행이 받은 감동
(평양 6월 29일발 조선중앙통신)주체60(1971)년 10월 어느날 위대한 김일성주석께서는 조선을 방문한 일본 도꾜도지사일행을 접견하시였다.
주석께서는 접견석상에서 지사로부터 일본의 한 녀성이 올리는 감사의 편지를 받으시였다. 그이께 편지를 드리면서 지사는 그 녀성의 지난날에 대하여 이야기하였다.
1946년 초 어느날 주석의 저택 보초병에게 다가와 먹을것을 달라고 애걸하는 람루한 옷차림의 녀성들이 있었다. 그들은 일본군의 한 병원에서 간호부로 일하다가 일제의 패망으로하여 본국으로 돌아가게 된 일본인녀성들이라는것이였다.
보초병은 일본사람이라는 말만 들어도 눈에서 불이 일었던지 당장 물러가라고 쫓아버리는데 이 광경을 목격하신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동지께서 전후사연을 알아보시고 가긍한 그들을 댁에 데려가시여 식사도 시키시였으며 일본으로 갈때까지 이곳에서 생활하도록 하시였다.
얼마후 이 집이 바로 항일의 전설적영웅이신 김일성주석의 댁이라는것을 알게 된 그들은 당황하여 몸둘바를 몰라했다.
주석께서는 이 사실을 아시고 그들을 만나시여 우리는 일본제국주의를 반대하여 싸웠지 일본인민을 미워한적이 없다, 그러니 마음놓고 있다가 때가 되면 조국으로 돌아가라고 하시며 위로도 해주시였다.
그들이 본국으로 떠나게 되였을 때 주석께서는 몸소 수속을 해주시고 새 옷과 도중식사도 마련해주시였으며 자신의 명함으로 된 통행증명서까지 내주시였다.
주석께 감사의 편지를 올린 일본녀성은 바로 그들중의 한 사람이였다.
주석께서는 매우 반가와하시며 그 녀성이 앞으로도 일을 잘 할것을 바란다는 자신의 인사를 전해달라고 지사일행에게 부탁하시였다.
이날 지사일행은 조선에 막대한 피해를 입힌 나라,전패국의 사람이라는 차별은 조금도 두지 않으시고 따뜻이 보살펴주시는 위인의 넓으신 도량과 은정깊은 사랑에 감동을 금치못해 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