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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의 열정으로 창작하는 로화가들
(평양 6월 26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의 송화미술원에서 시대적미감에 맞는 품위있는 미술작품들을 많이 창작하고있다.

올해 태양절기념 송화미술원전람회에 내놓은 조선화,유화,조각작품들은 세련된 화법, 뚜렷한 개성으로 하여 국내외의 수많은 참관자들속에서 커다란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힘있는 몰골기법으로 시대의 벅찬 기상을 담은 조선화 《송호의 파도》, 조선인민의 감정정서에 맞게 유화의 기법들을 능숙하게 활용한 유화 《포연속에서도》 등의 작품들은 외국인들도 감탄을 금치 못해하였다.

조선화 《살구동네》,《농촌지원》을 비롯한 다양하고 풍만한 주제의 작품들은 사회주의선경으로 변모되여가는 농촌의 모습과 강성대국건설에 떨쳐나선 근로자들의 생활을 진실하고 생동하게 반영한 성과작들이다.

송화미술원은 지난 시기 수많은 명화들을 창작하여 미술계에 널리 알려진 《김일성상》계관인,인민예술가,교수,박사들을 비롯한 관록있는 로화가들로 무어진 집단이다.

이들의 평균 나이는 70살이다.

고령의 몸이지만 이곳 화가들은 들끓는 현실을 작품에 반영하기 위해 나라의 방방곡곡을 끊임없이 찾으면서 청춘의 패기와 열정을 안고 창작활동을 벌려나가고있다.

이번 전람회를 이채롭게 장식한 조선화 《고목에 핀 꽃》은 인생의 말년에도 청춘의 활력에 넘쳐 정열적으로 창작하는 로화가들의 행복하고 긍지높은 모습을 훌륭히 형상하였다.

지난 10년간 이들이 창작한 작품수는 수천편에 이르며 많은 작품들이 국보로 등록되였다.

또한 10여차의 해외미술전람회를 통하여 조선의 미술발전면모를 과시하였다.

송화미술원의 로화가들이 창작한 미술작품들은 지금 아시아와 유럽의 나라들에 보급되고있으며 그 인기는 날로 높아지고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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