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6월 26일발 조선중앙통신)바레인왕국 국왕 쉐이크 하마드 빈 이사 알 할리파에게 이 나라 주재 우리 나라 특명전권대사 허종이 20일 신임장을 봉정하였다.

석상에서 국왕은 바레인은 조선과의 친선협조관계발전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있다고 하면서 최근 두 나라 관계가 여러 분야에 걸쳐 좋게 발전하고있는데 대하여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 이 관계가 더욱 확대발전되기를 바란다고 말하였다.

그는 조선인민이 강성대국건설과 조국통일을 위한 투쟁에서 달성한 성과를 높이 평가하며 앞으로 보다 큰 성과가 있기를 바란다고 말하였다.

우리는 조선의 북과 남이 힘을 합쳐 하루빨리 나라의 통일을 이룩하기 바란다, 바레인정부와 인민은 나라의 통일을 위한 조선정부와 인민의 노력을 언제나 지지할것이다라고 국왕은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