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6월 23일발 조선중앙통신)미국신문 《필라델피아 인콰이어러》와 홍콩신문 《사우스 챠이나 모닝 포스트》의 보도에 의하면 《대동신용은행》 총재 나이젤 카위가 최근 미국의 대조선금융제재를 강력히 규탄하였다.

그는 미국이 마카오은행에 있는 조선의 구좌를 동결시킨이후 《대동신용은행》은 물론 국제인도주의기관과 유엔마저도 일반업무에서 영향을 받고있는데 대해 언급하면서 《미국은 합법이든 불법이든 가리지 않고 모두를 똑같은 솔로 먹칠을 하고있다.》고 말하였다.

그는 미국과 마카오당국은 동결시킨 조선의 자금이 비법자금이라는 물질적증거를 제시해야 한다고 하면서 동결문제가 계속 해결되지 않을 경우 마카오금융당국을 정식 법적으로 고소할것이라고 밝혔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