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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위험계선에 이른 군사대국화책동》
(평양 6월 20일발 조선중앙통신)20일부 《로동신문》에 실린 개인필명의 론평 《위험계선에 이른 군사대국화책동》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일본반동들이 세계의 반대배격에도 불구하고 끝끝내 방위청을 《성》으로 승격시키려 하고있다. 얼마전 일본정부는 각료회의에서 방위청승격에 관한 《자위대법》개정안을 정식 결정하였다. 개정안은 방위청을 《방위성》으로 승격시키며 해외에서의 군사활동을 《자위대》의 기본임무로 할데 대한 내용을 담고있다. 일본정부는 이 개정안을 곧 국회심의에 제출하여 통과시키려 하고있다.

방위청을 《성》으로 승격시키기 위한 일본반동들의 책동은 단순한 군사기구개편으로만 볼수 없다. 거기에는 보다 위험하고 불순한 목적이 숨어있다. 결론부터 말한다면 일본반동들은 방위청을 《성》으로 승격시켜 《자위대》의 해외군사활동을 보다 합법화,적극화,효률화하고 군사대국화를 실현해보려 하고있다. 말하자면 방위청의 《성》으로의 승격놀음은 군사대국화실현의 마지막단계라고 할수 있다.

해외침략은 일본반동들의 변함없는 야망이다. 일본반동들이 지난 수십년동안 해외침략야망을 실현하기 위해 끈질기게 책동하여왔다는것은 잘 알려져있다. 일본《자위대》는 《자위》를 위한 무력의 한계를 훨씬 넘어 해외침략을 감행할수 있는 모든 수단과 능력을 갖추었다. 일본반동들은 《자위대》의 해외군사활동을 위한 법적,제도적장치까지 마련하였다. 그들은 군국주의적해외침략을 수행하는데서 현행《평화헌법》을 개악하고 방위청을 《방위성》으로 승격시키면 아무런 제한도 받음이 없이 군국주의야망을 효과적으로 실현할수 있다고 보고있다. 일본반동들의 방위청의 《성》으로의 승격놀음은 군사대국화를 실현하고 군국주의무력을 임의의 시각에 해외침략에 효과적으로 동원하기 위한 책동이다. 바로 여기에 일본반동들이 벌리는 방위청을 《성》으로 승격시키려는 놀음의 반동성과 위험성이 있다.

일본반동들이 최근에 미국으로부터 9기의 대륙간탄도미싸일을 끌어들이기로 한것도 역시 《자위대》무력의 공격능력을 높이고 군사대국화를 다그치려는데 목적을 둔것이다.

일본반동들이 이러한 조치들이 《방위》적인 성격을 띤것이라고 선전하고있지만 그것은 기만에 지나지 않는다. 일본반동들이 그러한 궤변으로 아시아나라들과 세계여론을 속여넘기고 저들의 군사대국화책동의 범죄성과 위험성을 은페할수 있다고 생각하는것은 어리석기 짝이 없다.

그들이 주변나라들과의 령토분쟁을 야기시켜 정세를 긴장시키는 목적은 해외침략의 합법적구실을 마련하려는데 있다. 해외침략에 필요한 모든 준비를 갖춘 일본반동들은 어벌이 커질대로 커져 다른 나라들의 령토를 제 땅이라고 강짜를 부리면서 지역정세를 첨예화시키고있다. 일본반동들이 기회만 조성되면 령토문제를 턱대고 주변나라들에 해외침략의 포문을 열지 않으리라는 담보는 없다. 일제의 해외침략력사가 그것을 실증해주고있다.

지난날 일제의 침략을 받은 아시아나라들은 일본반동들의 군사대국화책동이 엄중한 단계에서 다그쳐지고있는데 대하여 커다란 우려와 경계심을 품고있다.

일본반동들은 무모한 군사대국화책동이 가져올 엄중한 후과에 대해 심사숙고하고 분별있게 행동해야 한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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