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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군님과 일화(143)
   미룰수 없는 중대사

(평양 6월 19일발 조선중앙통신)주체95(2006)년 3월초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세찬 눈보라를 헤치시며 삼수발전소 건설장을 찾으시였다.

건설정형을 료해하시던 그이께서는 돌격대의 책임일군에게 언제안쪽의 철거세대들을 어떻게 처리하는가고 물으시였다.

먼저 동거시키는 방법으로 해결하려 한다는 일군의 대답을 들으신 그이께서는 안색을 흐리시였다.

잠시 동안을 두시였던 그이께서는 침수지역에서 주민들을 철거시키는 문제를 그렇게 허술히 생각해서는 안된다고,자신께서 오늘 발전소건설장에 온것도 언제를 어느정도 쌓았는가 하는것을 직접 볼뿐아니라 침수구역에서 철거하는 주민들의 살림집문제에 대하여 알아보자는것이라고 말씀하시였다.

그이께서는 추가예산을 세워서라도 철거되는 주민들에게 살림집을 무조건 빨리 지어주되 이미 살던 집보다 더 좋게 지어주어야 한다고 하시면서 인민들의 생활을 당이 돌보고 나라가 돌봐주는것이 바로 로동당의 정책이고 우리 당의 군중로선이라고 강조하시였다.

은정깊은 말씀을 새기며 그이를 우러르는 일군들의 가슴은 뜨거웠다.

인민을 하늘처럼 여기시는 김정일동지이시기에 철거하는 주민들자신도 당연한 일로 생각하던 문제를 미룰수 없는 중대사로 보시고 그토록 깊은 관심을 돌리시는것이 아닌가. 그 사랑의 품에 안겨사는것이 우리 인민이다.

그후 그이의 뜻을 받들어 철거되는 주민들의 살림집건설이 본격적으로 추진되여 혜산시 모정리에만 하여도 짧은 기간에 180세대의 현대적인 새 마을이 들어앉게 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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