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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군님과 일화(142)
   지하의 절승에 흐르는 칠색송어떼

(평양 6월 16일발 조선중앙통신)지하의 절승 송암동굴을 찾는 사람들은 담소들을 따라 떼를 지어 다니는 칠색송어들을 보며 기쁨을 금치 못하면서도 이 희한한 광경이 어떻게 펼쳐졌는지 다는 알지 못하고있다.

주체91(2002)년 4월 어느날이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송암동굴을 현지지도하시면서 동굴의 담소들을 지나실 때마다 그 물량과 흐름에 대하여 관심하시였다.

어느한 담소에 이르신 그이께서는 문득 여기 물이 계속 흐르는가를 일군들에게 물으시였다.

그이께서는 한 일군으로부터 땅속에서 계속 물이 흘러나온다는 보고를 들으시고 한동안 깊은 생각에 잠기시였다.

수행한 일군들도 강사도 영문을 알수 없어 그이를 우러르기만 하였다.

이윽고 그이께서는 여기에 칠색송어를 넣자고,그리고 잘 키워보라고,그러면 동굴을 찾은 인민들이 더 희한해할것이라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그제서야 일군들과 강사에게는 그이께서 왜 담소마다에서 걸음을 멈추군하시였는가 하는것이 가슴뜨겁게 안겨왔다.

사실 동굴에 참관로정을 낸 건설자들은 물론 수많은 사람들이 여기로 드나들었으나 오직 인민의 기쁨에서 행복을 찾으시는 우리의 김정일동지께서만이 이 깊은 지하의 명소들에 물고기를 놓아 기를 생각을 하시였던것이다.

그후 그이께서 보내주신 칠색송어들이 송암동굴의 담소들을 따라 떼지어 흐르며 지하절승의 풍치를 더해주게 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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