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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제민전 평양지부대표 6.15 6돐 기자회견
(평양 6월 13일발 조선중앙통신)력사적인 6.15공동선언발표 6돐에 즈음하여 조일민 반제민족민주전선 평양지부 대표가 13일 조선중앙통신사 기자와 회견하였다.

대표는 회견에서 2000년 6월 15일은 반세기이상이나 분렬의 고통을 겪어오면서 일일천추로 통일을 갈망해온 우리 민족에게 통일의 밝은 전망을 안겨준 력사의 날이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력사적인 6.15공동선언발표이후 지난 6년간 이남에서는 커다란 변화가 일어났다.

그것은 첫째로, 이남민중들의 의식속에 위대한 김정일장군님의 절대적권위와 자애로운 영상이 확고히 자리잡은것이다.

경애하는 장군님에 대한 그리움과 경모심은 6년전 력사의 그날 조국통일의 대강인 공동선언이 발표되자 활화산처럼 폭발하여 경향각지에 뜨겁게 굽이쳤다.

위대한 장군님의 자애로운 영상은 이남의 각계층 애국민중의 마음속에 조국통일의 구성으로,민족의 앞길을 밝히는 진정한 령도자의 위인상으로 확고히 자리잡았다.

지난 6년간 남조선의 주요출판물들에 모셔진 위대한 장군님의 영상사진은 무려 3,500여상이나 되며 위대성기사들과 반향자료,인상담,회견자료는 4,500여건에 달한다.

6.15공동선언발표이후 민족의 자주적운명개척문제를 론하고 통일문제를 론의하는 장소마다에서 민중은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을 《매우 결단력있고 대단히 실용적이신 분》,《문무재덕을 다 갖추신 분》으로 높이 칭송하였으며 그이를 민족이 낳은 《대정치원로》,《신비의 지도자》로 우러러 받들고있다.

위대한 장군님의 권위와 영향력이 지금 남조선에서 얼마나 절대적인것으로 되는가 하는것은 그이의 선군정치를 따르고 받들려는 기운이 더욱 높아지고있는데서도 찾아볼수 있다.

력사적인 6.15공동선언발표이후 지난 6년간 이남에서 일어난 커다란 변화는 둘째로, 반미자주화투쟁이 급격히 앙양된것이다.

공동선언발표이후 이남에서는 반미자주화투쟁이 대중적인 운동으로 확대강화되고 대중운동의 기본투쟁형식으로 강화발전되였다.

이남에서는 지난 6년간 2,300여만명의 참가밑에 각이한 형태의 반미투쟁이 벌어졌다.

2002년 미군의 두 녀중생살해만행이후 급격히 앙양되고 확대강화된 반미투쟁은 2005년 5월 광주와 전라남도에서의 5.18민중항쟁 25돐에 즈음하여 진행된 격렬한 반미투쟁에서 알수 있다.

2005년 7월 민주로총소속 로동자들을 비롯하여 경향각지에서 온 각계층 주민들 1만 2,000여명이 참가한 평택미군기지확장저지를 위한 반미투쟁은 백악관과 주《한》미군당국을 전률케 하였다.

평택미군기지확장저지를 위한 반미투쟁은 올해에 들어와서 더욱 격렬하게 전개되여 5월현재 평택에서 초불집회는 연 610여회나 진행되였고 반미련대집회는 연 80회를 기록하였다.

력사적인 6.15공동선언발표이후 지난 6년간 이남 애국민중의 의식에서 일어난 두가지 변화 즉 민족의 위대한 령도자에 대한 경모심이 확립되고 반미자주화투쟁이 급격히 앙양되고있는 현실은 이남민중의 조국통일운동에서 민족공조기운이 비할바없이 높아졌다는것을 잘 보여준다.

공동선언발표이후 통일운동의 모든 과정은 한마디로 공동선언에 명시된 《우리 민족끼리》의 기본정신을 구현하고 이를 더욱 확대강화해나가는 투쟁과정이였다.

6.15공동선언발표이후 각계각층의 광범한 이남민중이 미국과 극우보수세력들의 방해책동에도 불구하고 민족의 단합과 통일을 위한 다양한 형태의 행사와 투쟁을 줄기차게 벌리였다.

2005년의 6.15통일대축전에 참가한 사상과 정견이 다른 여야당 정치인들이 《한미공조》보다는 《남북관계를 우선시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인것은 이남에서 6.15공동선언발표이후 민족공조 분위기가 막을수 없는 추세로 되고있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이러한 사실들은 6.15공동선언이 이남민중을 의식화하고 각성시키는데서 결정적작용을 하고있으며 이남에서 조국통일과 반미자주화운동을 고조시키는 기본추동력으로 되고있다는것을 뚜렷이 실증해주고있다.

이남민중의 의식속에서 일어난 놀라운 변화는 민족애의 화신이시며 통일의 구성이신 위대한 김정일장군님의 선군정치와 6.15공동선언이 안아온 빛나는 결실이다.

오늘 6.15공동선언의 거대한 힘은 위대한 선군령장을 따르는 7천만겨레의 심장을 하나의 자주정신으로 맥박치게 함으로서 민족의 혈맥을 다시 잇고 7천만 겨레를 굳게 단합시키고있다.

나는 뜻깊은 6.15공동선언발표 6돐을 맞이하는 감격의 이 시각 우리 민족에게 6.15통일시대의 대문을 활짝 열어주시고 남과 북의 온 겨레를 자주통일과 민족대단합에로 이끌어주고 계시는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 남녘겨레들과 반제민족민주전선 성원들의 한없는 경모의 마음을 담아 가장 뜨거운 감사의 인사를 삼가 드린다.

우리 반제민전의 전위투사들과 애국민중은 6.15공동선언의 기치를 높이 추켜들고 반미자주통일운동을 더욱 힘차게 전개해나감으로써 기어이 이 땅에서 미국의 지배와 간섭을 끝장내고 조국통일의 그날을 앞당겨오고야말것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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