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6월 13일발 조선중앙통신)제32차 《정일봉상》전국청소년학생체육경기대회가 개막되였다.

각도에서 선발된 5,000여명의 우수한 남,녀 청소년학생들이 참가하는 이번 경기대회에서는 축구,롱구,배구,륙상,태권도,국방체육을 비롯한 10여개 종목의 경기들이 중학교와 소학교부문으로 나뉘여 진행되게 된다.

개막식이 13일 평양체육관에서 있었다.

개막식에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 김중린과 체육지도위원회 위원장 문재덕, 관계부문 일군들, 청소년학생들이 참가하였다.

청년동맹중앙위원회 1비서 김경호의 개막연설에 이어 청소년학생들의 태권도모범출연이 진행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