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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주동지의 고귀한 생애
(평양 6월 12일발 조선중앙통신)12일은 불요불굴의 혁명투사 김철주동지께서 탄생하신 날이다.

이날을 맞으며 조선인민은 조국해방을 위하여 고귀한 청춘을 바친 그이의 혁명생애를 감회깊이 돌이켜보고있다.

김철주동지께서는 주체5(1916)년 6월 12일 평양시 만경대구역 만경대동(당시 평안남도 대동군 고평면 남리)에서 조선반일민족해방운동의 탁월한 지도자이신 김형직선생님과 조선녀성운동의 탁월한 지도자이신 강반석녀사의 둘째아드님으로 탄생하시였다

부모님들을 따라 일찌기 고향 만경대를 떠나신 그이께서는 강동,림강,팔도구,무송과 안도 등지에서 파란곡절과 시련에 찬 청소년시절을 보내시면서 나라를 빼앗긴 민족의 설음과 불행을 뼈저리게 체험하시였다.

김철주동지께 있어서 형님이신 위대한 김일성주석의 극진한 지도와 보살피심은 혁명의 진리를 파악하고 불굴의 투쟁정신과 강의한 의지, 고상한 풍모와 덕성을 소유한 참다운 혁명가로 성장하게 한 밑천이였고 자양분이였다.

그이께서는 주석께서 결성하신 조선에서의 첫 소년혁명조직인 새날소년동맹의 핵심성원이 되시여 군중을 교양하고 계몽하기 위한 연예활동과 《새날》신문 발간배포사업을 적극 벌리시였다.

1929년부터 공청활동에 참가하신 그이께서는 여러 지역에 공청조직을 튼튼히 꾸리고 확대해나가시였으며 청년들을 일제를 반대하는 혁명실천투쟁을 통하여 단련시켜나가시였다.

그이께서는 주석의 가르치심대로 반일련합전선의 기치밑에 통일전선로선을 실현하며 항일무장투쟁의 대중적지반을 강화하는데서도 특출한 공헌을 하시였다.

수많은 전투들에도 참가하여 희생성과 용감성을 발휘하신 그이께서는 1935년 6월 불의에 맞다든 일제놈들과의 싸움에서 장렬하게 전사하시였다.

참으로 김철주동지의 한생은 조국해방과 인민의 자유와 해방을 위한 위업, 로동계급의 혁명위업에 빛나는 한생이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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