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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지끄녀성법률가 기자회견,두번째조선방문 소감
(평양 6월 11일발 조선중앙통신)우리 나라를 방문하고있는 벨지끄녀성법률가 마리 루이즈 모에랑이 10일 평양고려호텔에서 조선중앙통신사 기자와 회견하였다.

그는 수십년만에 우리 공화국을 다시 방문한 소감이 어떤가고 묻는 기자에게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나는 조선을 두번째로 방문한다.

조선에 대한 나의 첫 방문은 조선전쟁이 한창이던 1952년 3월에 진행되였다.

그때 나는 조선에서 감행한 미군의 야수적만행에 대하여 조사하기 위하여 국제민주법률가협회조사단 성원으로 이 땅에 왔었다.

당시 조선은 미국이 도발한 전쟁의 참화로 하여 완전히 페허로 되였다.

우리 조사단성원들은 조선에서 감행한 미군의 반인륜적인 범죄행위를 세계인민들에게 폭로하는것이 조선뿐아니라 세계의 평화를 위하여 필요하다는것을 잘 알고있었기때문에 생명의 위험을 무릅쓰고 조사활동을 벌리였다.

평양과 남포,신천을 비롯한 조선의 여러곳을 돌아보면서 우리는 미군의 무차별적인 폭격으로 재더미가 된 도시와 마을,병원,학교들을 목격하였다.

조사단성원들인 영국사람과 뽈스까사람은 지난 시기 자기들이 겪은 런던과 와르샤와 폭격때와는 대비조차 할수 없을 정도로 혹심히 파괴된 평양을 보게 되리라고는 상상도 하지 못하였다고 말하였다.

지상에서 폭탄이 연방 터지는속에서도 우리는 평양의 지하극장에서 평양시민들과 함께 예술인들의 공연을 관람했으며 평양시 복구건설 총계획도도 볼수 있었다.

이 계획도를 보면서 우리는 조선인민이 이기는 전쟁을 하고있으며 미국이 조선인민에게 패하리라는것을 확신할수 있었다.

국제민주법률가협회조사단은 조선에 10여일밖에 체류하지 못하였다.

이 기간 우리 조사단성원들은 경애하는 김일성주석의 접견을 받는 영광을 지니였다.

그이께서는 전쟁의 중하를 한몸에 지니시고 그처럼 바쁘신속에서도 우리를 만나주시였으며 부상당한 나의 얼굴상처를 걱정하시면서 은정깊은 사랑을 돌려주시였다.

그날에 받은 감동을 나는 영원히 잊을수 없다.

김일성주석의 두리에 굳게 뭉친 조선인민은 미국과의 전쟁에서 위대한 승리를 이룩할수 있었다.

그는 이번 조선방문은 자기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였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계속하였다.

미군의 폭격으로 모든것이 파괴된 재더미우에 오늘과 같이 대기념비적창조물들과 현대적인 고층건물들, 줄지어 늘어선 살림집들이 일떠서 몰라보게 변모된 평양의 모습을 보면서 나는 꿈을 꾸는것만 같았다.

이 모든 성과들은 경애하는 김일성주석과 위대한 김정일장군님의 현명한 령도를 받는 조선인민의 헌신적노력이 안아온 빛나는 결실이다.

조선의 어제와 오늘은 나에게 많은것을 생각하게 한다.

방문기간 나는 제국주의련합세력의 압살책동에도 굴함없이 자기의 사상과 제도를 고수하고 빛내여나가는 조선인민의 불굴의 투쟁모습을 볼수 있었으며 위대한 령도자의 두리에 굳게 뭉쳐 사회주의강성대국건설을 위해 힘차게 전진하는 영웅적인민의 숨결을 직접 느낄수 있었다.

이번에 내가 깊은 감동을 받은것은 국제아동절 56돐기념 친선련환모임과 만경대학생소년궁전 참관이였다.

김정일장군님의 따뜻한 사랑속에 나라의 앞날을 떠메고나갈 역군으로 무럭무럭 자라나는 학생소년들과 어린이들의 모습을 보면서 조선의 미래는 밝고 창창하다는것을 확신할수 있었다.

세계 진보적인민들은 조선인민이 통일된 하나의 강토에서 행복하게 살게 되기를 바라고있다.

조선인민은 정의와 평화,사회주의를 위한 투쟁에서 반드시 승리할것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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