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6월 10일발 조선중앙통신)지금으로부터 80년전인 1926년 6월 10일 조선인민은 대중적인 항거로 조선에 대한 일제의 무력강점을 결단코 용납하지 않고 민족의 자주권을 되찾으려는 불굴의 의지와 애국적기개를 내외에 과시하였으며 포악한 일제의 침략적본성과 《문화통치》의 기만성을 폭로하고 식민지통치에 커다란 타격을 주었다.
반일 6.10만세시위투쟁 80돐기념 평양시보고회가 10일 중앙로동자회관에서 진행되였다.
보고회에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 김중린과 조선사회민주당 중앙위원회 위원장 김영대, 직총중앙위원회 위원장 렴순길, 청년동맹 중앙위원회 1비서 김경호, 농근맹중앙위원회 위원장 강창욱, 녀맹중앙위원회 위원장 박순희,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부위원장 오익제, 조국통일민주주의전선 중앙위원회 서기국 국장 김완수, 등 정당,정권기관,사회단체 책임일군들, 평양시안의 근로자들이 참가하였다.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서기국 국장 안경호는 기념보고에서 지금으로부터 80년전 온 삼천리강토를 진감하며 세차게 벌어진 반일 6.10만세시위투쟁은 일본제국주의자들의 가혹한 식민지통치에 대한 우리 민족의 쌓이고쌓인 원한과 울분의 폭발이였으며 빼앗긴 조국을 되찾고 민족의 자주권을 확립하기 위한 대중적인 반일애국투쟁이였다고 말하였다.
보고자는 반일 6.10만세시위투쟁이 일제의 가혹한 탄압과 자체의 제한성으로 하여 전국적범위에로 확대되지 못하고 우리 인민의 반일민족해방투쟁사에 심각한 교훈을 남기였지만 침략자들을 몰아내고 나라의 독립을 이룩하려면 반드시 위대한 수령의 령도를 받아야 하며 과학적인 지도사상과 옳바른 투쟁강령,전략전술에 기초하여 조직적인 투쟁을 벌려야 한다는 귀중한 진리를 가르쳐주었다고 강조하였다.
그는 민족의 자주권을 위한 조선인민의 투쟁은 경애하는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혁명의 진두에 서시여 영생불멸의 주체사상을 창시하시고 그 휘황한 빛발로 우리 민족이 나아갈 앞길을 밝혀주심으로써 비로소 승리의 한길로 전진하게 되였다고 말하였다.
그는 민족의 존엄과 자주적기상을 떨쳐주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영광스러운 혁명력사는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의 백전백승의 선군혁명령도와 더불어 이 땅에 줄기차게 흐르고있다고 말하였다.
그는 반일 6.10만세시위투쟁이 있은때로부터 80년이라는 긴 세월이 흘러갔지만 아직도 전민족적범위에서 민족의 자주권을 확립하지 못하였으며 남조선인민들은 세기가 바뀐 오늘까지도 미국의 군사적강점과 지배밑에서 참을수 없는 불행과 고통을 강요당하고있다고 말하였다.
그는 최근 일본반동들이 전체 조선민족과 세계평화애호인민들의 한결같은 규탄과 배격에도 불구하고 피비린내나는 침략력사를 외곡하고 우리의 신성한 령토인 독도에 대한 강탈야욕을 로골적으로 드러내놓고있는것은 우리 민족의 존엄과 자주권에 대한 란폭한 침해이며 모독이라고 단죄하였다.
그는 북과 남,해외의 온 겨레가 굳게 단결하여 일본반동들의 력사외곡책동과 독도강탈책동,반공화국소동을 짓부셔버리기 위한 거족적인 반일투쟁을 힘차게 벌려나가야 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그는 오늘의 준엄한 정세는 온 겨레가 민족의 운명을 수호하기 위한 반전반미,평화수호투쟁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설것을 요구하고있다고 하면서 특히 남조선의 각계층 인민들은 북침을 위한 미국의 무력증강과 기지이전,전쟁연습책동을 반대배격하여야 할것이라고 말하였다.
남조선의 각계층 인민들은 《한나라당》의 《정권》탈취책동을 분쇄하지 못하면 전쟁의 수난자,희생물로 된다는것을 명심하고 이 땅에 전쟁과 파멸을 몰아올 친미전쟁머슴《정권》의 조작을 저지파탄시키며 독버섯과 같은 《한나라당》을 매장해버리기 위한 투쟁에 떨쳐나서야 한다고 그는 말하였다.
그는 나라와 민족을 사랑하고 민족의 운명에 대하여 걱정하는 사람이라면 북에서 살건 남에서 살건 해외에서 살건 모두다 사상과 리념,신앙과 정견,계급과 계층의 차이에 관계없이 6.15공동선언의 기치,《우리 민족끼리》의 기치아래 뭉쳐 조국통일의 길을 함께 열어나갈데 대하여 언급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