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6월 10일발 조선중앙통신)오늘은 반일 6.10만세시위투쟁이 있은 때로부터 80돐(1926.6.10)이 되는 날이다.
10일부 《민주조선》은 론설에서 조선에 대한 일제의 야수적인 식민지통치를 반대하고 민족의 자주권을 되찾으며 나라의 독립을 성취하기 위하여 각계층 인민들이 들고 일어난 이 시위투쟁은 대중적인 반일애국투쟁이였다고 지적하였다.
필자는 오늘 우리 민족앞에는 반일 6.10만세시위자들의 념원대로 외세의 지배와 간섭을 끝장내고 갈라진 조국을 하루빨리 통일하여 전국적범위에서 민족의 자주권을 이룩해야 할 중대한 과제가 나서고있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썼다.
지난 날 우리 민족이 겪은 수난에 찬 력사와 오늘의 현실은 외세의 지배와 간섭을 허용한다면 우리 민족이 식민지노예의 운명을 면치 못하게 되며 자기의 자주권을 지켜낼수 없다는것을 뚜렷이 실증해주고있다.
반외세자주화투쟁을 힘있게 벌려나가는데서 중요한것은 민족자주통일시대의 대명제인 《우리 민족끼리》의 기치밑에 온 겨레가 굳게 대단결하는것이다.
온 민족은 《우리 민족끼리》의 기치를 높이 들고 민족의 단합된 힘으로 6.15공동선언을 철저히 구현해나가야 한다.
반외세자주화투쟁은 사대매국노들을 제거하는 투쟁과 동반되여야 한다.
《한나라당》과 같은 사대매국세력을 철저히 매장하지 않고서는 반외세자주화투쟁에서 좋은 성과를 기대할수 없다.
남조선의 통일민주세력과 각계층 인민들은 민족의 존엄과 리익은 안중에도 없이 대결과 분렬,전쟁만을 추구하는 《한나라당》의 매국역적들을 매장하기 위한 투쟁을 강하게 벌려야 한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