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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헌부상 쁠럭불가담 상급회의에서 연설
(평양 6월 2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대표단 단장인 외무성 부상 최수헌이 5월 30일 쁠럭불가담운동 조정위원회 상급회의에서 한 연설에서 쁠럭불가담운동이 새로운 도전들과 변화들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활동을 보다 적극적으로 벌려나갈것을 요구하고있다고 하면서 이와 관련한 조선의 립장을 밝혔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정부는 쁠럭불가담운동의 근본원칙과 리념을 변함없이 고수해나가는 확고한 립장을 일관하게 견지하고있다고 하면서 그는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우리 대표단은 본 회의가 새로운 도전들에 대처한 운동의 활동방향을 세우고 행동능력을 강화하는데서 다음의 문제들에 특별한 주목을 돌려야 한다고 간주한다.

첫째로, 운동은 성원국들의 자주권을 수호하기 위한 투쟁에서 단결과 련대성을 더욱 강화해나가야 할것이다.

운동성원국들사이의 단결과 련대성을 강화하는것은 일부 세력들이 운동의 원칙들과 국제법에 배치되게 침략과 내정간섭,일방적인 강압정책으로 성원국들의 자주권을 엄중히 위협하고있는 오늘 더욱 절실한 문제로 나서고있다.

운동성원국들은 군축,인권,반테로,유엔개혁 등 주요 현안 국제문제들을 다루는데서도 자주권존중원칙이 철저히 담보되도록 공동행동을 강화해야 할것이다.

둘째로, 운동은 현 시기 국제관계에서 2중기준을 철저히 배격하고 평등과 공정성의 원칙이 준수되도록 하는데 깊은 주목을 돌려야 할것이다.

미국은 2중적이며 차별적인 정책을 공공연히 추구하면서 자기의 국제법적핵군축의무는 외면하고 다른 나라들의 평화적핵활동을 막아보려 하고있으며 지어 핵선제공격위협까지 로골화하고있다.

미국의 이러한 강권행위는 핵무기전파방지조약을 비롯한 국제적인 핵전파방지제도를 무용지물로 만들고있으며 비핵국가들을 자체방위를 위한 핵억제력보유에로 떠밀고있다.

운동은 국제관계에서 이러한 위험천만한 2중기준적용이 산생시키는 후과에 대하여 응당한 경계심을 가지고 그를 집단적으로 배격해야 할것이다.

셋째로, 운동을 강화하고 그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한 노력은 응당 운동의 목적과 리념을 고수하고 성원국들사이의 단결과 련대성을 더욱 강화하는 방향에서 추진되여야 할것이다.

운동성원국들은 정세가 복잡할수록 운동의 근본리념과 원칙을 고수하고 성원국들사이의 통일과 단결을 강화하는 방향에서 운동을 전진시키기 위한 방도들을 개선해나가야 할것이다.

이와 관련하여 우리는 운동의 사업방법을 개선하기 위한 성원국들의 노력의 결과로 지난 수십년간 운동의 생활력과 단결된 위력을 발휘해온 전통적인 사업방법을 계승발전시키는 원칙을 견지하는것이 중요하다고 본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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