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5월 29일발 조선중앙통신)지금 일본반동들이 《랍치문제》를 계속 거들면서 반공화국책동에 열을 올리고있다.
그중 아베내각관방장관이 제일 못되게 놀고있다.
얼마전 기자회견에서 《랍치,핵문제의 해결에는 대화와 압력의 자세로 림한다. 북조선의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법집행을 엄격히 한다는데 조금도 변함이 없다.》고 떠벌인것이 그 일단이다.
우리는 아베의 망발을 일본의 대조선적대시정책실현의 괴수로서 갖은 악담을 일삼는 정치히스테리의 또하나의 발작증으로밖에 볼수 없다.
이미 알려진바와 같이 아베는 우리에 대한 적대감이 뼈속까지 푹 배인 국수주의자이다.
반공화국소동에서 악명을 떨치고있는것도 아베이며 조일관계를 심각한 대결에로 몰아가는데서 맹활약을 하고있는것도 아베이다.
지난 시기 아베는 《랍치문제에 대한 막을 내리지 말아야 한다》느니, 《그 어떤 보상에도 응하지 말아야 한다》느니 하면서 정부의 정책작성에 부정적영향을 주었다. 그리고 극우익보수세력이 《가짜유골설》을 조작하고 젠킨스와 같은 인간추물들을 내세워 새로운 《랍치소동》을 벌리는데서 가장 악질적으로 나오고있다.
문제는 아베가 무엇때문에 《랍치문제》를 가지고 그토록 떠드는가 하는것이다.
그것은 한마디로 《랍치문제》를 개인의 정치적야망실현에 써먹자는데 있다.
자민당총재선거를 앞둔 지금 아베에게 급선무로 나선것은 정치적인기이다. 이를 위해 그가 미끼로 내든것이 일본에서 예민한 《랍치문제》이다. 《랍치문제》해결을 위해 자기만큼 《노력》하는 정치인이 없다는것을 《시위》하여 《국민감정》을 얻고 권력의 최고자리에 오르려는것이 아베의 목표이다.
이른바 《국민감정》을 이끌어내고 유도하여 권력의 최고자리에 앉는것은 아베가문의 상투적수법이다.
아베의 아버지 아베 신따로는 1980년대에 반공광신자인 나까소네밑에서 외상,총리대리를 하면서 총리자리를 넘겨보다가 그만 급사한 인물이다.
외할아버지 기시 노부스께는 전범자인 주제에 제2차 세계대전에서 패망한 《국민》의 《감정》을 추켜세운다고 하면서 《공격가능한 자주헌법》 제창 등으로 총리자리에까지 올라 일본에서의 군국주의를 주도한 자이다.
독버섯뿌리에서 독버섯이 자란다고 친켠으로 보나 외켠으로 보나 하나같이 권력야욕에 환장이 된 가문에 태를 묻은 아베가 9월에 권력이 바뀌여질 기회가 조성되는것을 모르쇠 할수 없으며 자기의 몸값을 올리기 위해 가문의 수법대로 《국민감정》에 대해 더욱 떠들어대리라는것은 불보듯 명백하다.
아베가 권력중추를 노리고 《국민감정》을 운운하면서 당파간,파벌간싸움을 조장하든 그것은 우리가 관여할바가 아니다.
그러나 《랍치문제》에서와 같이 우리를 걸고들면서까지 권력의 최고자리에 오르려는데 대해서는 절대로 용납할수 없다.
아베가 이미 다 해결된 《랍치문제》를 떠들수록 그것은 자기의 정치적야심을 실현하기 위해 그 어떤 짓도 서슴지 않는 정치불량배,시정배로서의 추한 몰골을 더욱 드러낼뿐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