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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일본군국주의세력의 재침책동의 위험성》
(평양 5월 28일발 조선중앙통신)28일부 《로동신문》은 《일본군국주의세력의 재침책동의 위험성》이라는 제목으로 된 다음과 같은 개인필명의 론설을 실었다.

오늘 세계의 가장 큰 우려와 불안을 자아내는것의 하나는 일본군국주의세력의 재침책동강화이다. 지난 세기 아시아인민들에게 막대한 피해와 재난을 들씌운 전쟁범죄로 하여 세계의 감시와 통제를 받아오던 일본이 국제정세의 변화를 계기로 머리를 쳐들고 요동을 치고있다. 되살아난 일본군국주의세력은 《경제대국》의 지위에 맞는 《군사적역할》을 떠들며 무력증강과 전쟁관련법들의 제정, 《자위대》의 해외진출의 적극화, 일미군사협력강화 등 법률적 및 군사면에서의 재침준비완성에 박차를 가하고있다. 전범국인 일본의 발광적인 군사력증강과 재침책동강화는 세계의 응당한 경계심을 자아내고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원래 군국주의는 해외팽창을 위한 전쟁을 생존수단으로 하고있습니다.》

패전후 《평화국가》의 가면을 쓰고 재침준비를 다그쳐온 일본군국주의세력은 오늘 때를 만난듯이 군국주의칼을 뽑아들고 세계정복을 위해 미쳐날뛰고있다.

일본군국주의세력의 재침책동에서 특별히 경계심을 자아내는것은 무력증강이다. 일본은 법적으로 전쟁무력을 가지지 않을뿐아니라 다른 나라들을 반대하는 일체 군사행동을 벌리지 않게 되여있다. 그러나 일본은 이러한 법적제한조치를 무시하고 무제한한 군비확장,무력증강의 길로 줄달음치고있다. 일본은 해마다 막대한 자금을 군사비로 탕진하고있다. 이에 따라 일본의 군수산업체들은 물론 민간기업체들까지도 군수생산에 뛰여들어 한몫 하고있다. 여기에서 기본은 공격무력의 확보이다. 지난 시기 《자위》를 위한 《필요한 무장력보유》를 표방하던 일본군국주의자들은 《전수방위》전략을 《공격》전략으로 바꾸고 그에 따른 현대적인 군사장비들을 대대적으로 생산하고있다. 2001-2005년 《중기방위력정비계획》기간에만도 일본은 항공모함에 맞먹는 순양함을 제조하기로 한것을 비롯하여 각종 전투함선들과 비행기,포,땅크,장갑차 등을 대대적으로 생산하여 전투서렬에 진입시켰다. 이와 함께 일본은 군사위성들을 련이어 쏴올려 조선반도를 포함한 아시아나라들에 대한 정탐활동을 적극화하고있다.미싸일방위체계도입도 발광적으로 다그치고있다. 일본의 미싸일방위체계도입은 조선반도와 아시아나라들을 겨냥한 미싸일공격체계의 확립이다. 일본은 군사장비생산과 《자위대》의 무장력수준에 있어서 세계군사렬강들의 수준에 이르렀다. 일본은 무장력보유면에서 공격준비를 완료한것이나 다름없다.

일본정부는 해외침략의 문을 활짝 열어놓았다. 지난 세기 90년대와 현세기에 들어와 일본집권세력들은 일본의 《안전보장》과 《주변사태대처》의 미명하에 전쟁관련법들을 련이어 제정하였다. 일본은 《유엔평화유지활동협력법》의 제정으로 일본령토밖에서의 《자위대》의 군사작전수행을 허용하였다. 또한 《주변사태법》의 제정과 《일미방위협력지침》을 통해 일본은 《방위》를 위해 사전군사행동을 벌릴수 있는 전제조건을 마련하였다. 오늘 일본은 마음만 먹으면 그 어떤 군사행동도 벌릴수 있는 제도적장치를 마련하여놓았다. 지난 기간 일본이 《평화국가》의 상징으로 내들었던 일본헌법 제9조는 명색에 불과한 빈껍데기뿐이다.

일본《자위대》의 군사활동내용과 방식이 완전히 달라졌다. 본토《방위》를 표방하던 일본《자위대》가 일본렬도밖에서 작전을 벌리는것을 기본군사활동내용으로 제기하고 세계분쟁지역들에 뛰여들어 군사활동을 벌리고있다. 이를 통해 일본《자위대》는 현대전에 대처한 각이한 전법과 전투방식을 련마하고있다. 일본《자위대》는 미국 등 나라들과의 《유엔평화유지활동》을 가상한 다국적군사연습에 참가하여 광기를 부리면서 현대전쟁수법들을 체득하고있다. 일본《자위대》는 신통히도 제국시대의 일본군대를 닮아가고있다.

일본은 《유사시》 총리가 국회의 승인없이 나라의 인적,물적자원을 전쟁에 총동원할수 있게 하는것을 비롯하여 방위청을 성으로 승격시키기 위한 책동을 다그치는 등 총리를 군사령관으로 하는 정연한 전쟁지휘체계를 세워나가고있다. 이것은 제2차 세계대전시기 일본에 존재했던 전쟁지휘체계와 별다른 차이가 없는것이다.

일본의 군사력증강과 《자위대》의 해외진출의 적극화는 아시아에서 평화를 파괴하고 새로운 전쟁위험을 몰아오는 극히 위험한 행위이다. 이른바 《안보》와 《주변사태대처》의 미명하에 벌어지는 일본의 무력증강과 《자위대》의 군사활동의 강화로 동북아시아를 포함한 전반적아시아정세가 긴장해지고 이 지역에서는 새로운 군사적대치상태가 조성되고있다. 일본은 강력한 군사력에 의한 무력행사의 방법으로 지난날 이루지 못한 대륙침략야망을 이룰것을 꿈꾸고있다. 이로부터 그들은 해마다 막대한 자금을 군사비로 쏟아부으면서 군사장비생산을 다그치는것과 함께 《자위대》를 현대전에 철저히 준비시키고있다.

군국주의는 해외팽창을 위한 전쟁을 생존수단으로 하고있다.

수십년동안 재침준비를 다그쳐온 일본군국주의자들은 오늘에 와서 재침의 칼을 뽑아들고 주변나라들을 해치려고 독을 뿜고있다. 그 대표적인 실례가 일본의 《령유권》주장이다. 일본정부는 우리 나라의 독도와 중국의 조어도, 로씨야의 남부꾸릴렬도에 대한 《령유권》을 주장하면서 주변나라들에 의도적으로 도발을 걸고있다. 지난 시기 일본은 《령유권》문제에 대해 지금처럼 입밖에 내지는 않았다. 그것이 비법적이거니와 저들의 강도적인 요구를 실현시킬수 있는 군사적준비가 되여있지 못했기때문이였다. 그러던 그들이 이제는 쩍하면 공개적으로 남의 나라 땅을 저들의것이라고 생억지를 부리며 도발을 걸고있다. 그들은 그 누구에 의해 《점거된 땅》을 되찾기 위해 무력행사도 강행하겠다는 식으로 오만하게 행동하고있다. 일본군국주의자들이 들고나오는 독도《령유권》주장이 그것을 보여주고있다.

일본군국주의세력은 일본사회에 《독도되찾기》바람을 일구면서 조선민족 대 일본민족사이의 대결감정을 조장시키고있다. 지어 일본군국주의자들은 함대와 비행기를 파견하여 독도를 강탈하려는 기도를 로골적으로 드러내놓고있다. 일본군국주의자들이 들고나오는 《독도되찾기》란 우리 나라 령토를 무력으로 가로타고앉겠다는 소리이다. 재침야망에 들떠있는 일본군국주의자들은 신성한 우리 나라 령토인 독도를 강탈하는것으로부터 조선재침의 길을 열며 나아가서 아시아에 대한 침략야망을 이루어보려 하고있다. 그들은 저들이 독도《령유권》을 들고나와 도발을 걸면 그것이 어차피 군사적충돌로 번져지게 될것이고 나아가서 량자간의 전쟁은 피할수 없게 될것이라는 속타산을 하고있다. 이로부터 그들은 더욱 집요하게 《령유권》을 주장하면서 주변나라들과의 대결을 조장하고있다. 일본군국주의세력의 령토강탈책동은 오늘 조선반도와 아시아에서의 가장 위험한 전쟁불씨로,시한탄으로 되고있다. 일본군국주의세력에 의해 아시아에서는 당장이라도 전쟁이 일어날수 있는 긴박한 정세가 조성되고있다.

일본군국주의자들은 지금껏 마련한 군사적잠재력과 법률적장치들을 총동원하여 아시아에서 전쟁을 일으키려 하고있다. 일본군국주의세력의 무모한 재침책동으로 하여 동북아시아를 포함한 아시아에서는 첨예한 군사적대치상태가 조성되고있다.

일본의 군사적움직임에 대처하여 아시아나라들은 방위력강화에 큰 힘을 넣고있다. 중국,로씨야,인디아가 3개국 공동전선을 형성하기 위해 노력하고있으며 상해협조기구가 지역의 안보에 커다란 관심을 돌리면서 집단적인 평화보장조치들을 취하는 길로 나가고있다.

일본군국주의세력의 재침위험성은 현실적인것으로 되고있다. 일본군국주의자들의 재침책동을 짓부셔버리지 않는다면 아시아인민들은 그들에 의하여 무서운 재난을 당할수 있다. 때문에 오늘 아시아인민들은 일본의 재침책동에 각성을 높이고있다. 과거 일제는 아시아나라들을 침략하였다가 수치스러운 패망을 당하였다. 재침은 일본이 살길이 아니다. 시대는 달라졌으며 과거 일제가 아시아나라들을 침략하고 지배하던 때는 영영 지나갔다. 일본군국주의자들이 아시아나라들을 반대하여 재침의 칼을 뽑아든다면 그들은 또다시 죽음의 함정에 빠져들게 될것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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