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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산지구상공에 펼쳐진 신비한 자연현상
(평양 5월 26일발 조선중앙통신)23일 백두산지구상공에 신비한 자연현상이 펼쳐졌다.

백두산지구상공에 갑자기 구름떼가 밀려들더니 한순간이 지난 후 칼날같은 번개불이 번쩍이다가 대지를 들었다 놓는 굉장한 우뢰소리가 연방 터졌다.

백두산상공에서 울리기 시작한 우뢰는 삼지연,청봉,베개봉,5호물동과 대홍단벌을 비롯한 백두대지에 메아리쳐갔다.

우뢰는 오전 9시 30분경부터 12시가 거의 되여올 무렵까지 계속되였다.

이 우뢰소리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조직지휘하신 무산지구전투승리 67돐(1939년 5월 23일)을 기념하는 시각에 축포마냥 울려퍼진것으로 하여 우리 인민을 크게 격동시켰다.

이 현상을 목격한 삼지연군 읍에 사는 전쟁로병 김태선은 오늘의 우뢰소리는 67년전 위대한 수령님께서 이끄신 조선인민혁명군 주력부대가 일행천리전술로 무산지구에 진출하여 일제침략자들에게 섬멸적타격을 주었던 대홍단벌의 총성을 련상케 한다고 격정에 넘쳐 말하였다.

백두산에로의 답사행군길에 오른 조선인민군 군관 조용설도 우리를 건드리는 자들은 추호도 용서치 않으시는 백두의 천출명장 김정일장군님의 강철의 의지와 담력을 백두산의 우뢰가 그대로 보여준것이라고 말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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