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5월 26일발 조선중앙통신)경애하는 김정일최고사령관께서는 조선인민군협주단 작곡가 설명순에게 생일 일흔돐상을 보내시였다.

《김일성상》계관인이며 로력영웅,인민예술가인 설명순은 지난 40여년간 군대의 예술부문에서 일하면서 당과 수령의 위대성, 선군의 위력떨치며 조국번영의 년대기를 빛내여가는 천만군민의 신념과 의지를 담은 수많은 노래들을 훌륭히 창작완성함으로써 주체적인 음악예술발전에 크게 기여한 재능있는 작곡가이다.

그는 인민군군인들의 락천적인 생활면모를 반영한 가요 《가마마차 달린다》와 《말해주리 병사의 사랑을》,《당중앙의 불빛》,《평양은 나의 심장》 등 250여편의 명곡들을 작곡하였으며 특히 혁명가극 《당의 참된 딸》을 비롯한 《피바다》식 혁명가극 노래작곡에서 지혜와 열정을 다 바쳐 가극혁명의 성과적수행에 이바지하였다.

최고사령관께서는 설명순의 창작적재능을 높이 평가하시여 그에게 대를 두고 길이 전할 사랑과 믿음을 거듭 안겨주시였을뿐아니라 《설명순작곡집》(련속편)을 출판하도록 뜨거운 은정을 베풀어주시였다.

생일 일흔돐상이 25일 설명순에게 전달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