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흥 5월 23일발 조선중앙통신)로씨야 엠.예.뺘뜨니쯔끼명칭 국립아까데미야민속합창단이 22일과 23일 함경남도의 함흥대극장에서 공연하였다.
로씨야인민의 뜨거운 친선의 정을 안고 함흥시에 온 합창단은 민족적인 색채가 짙은 합창과 중창, 기악, 무용 등 다채로운 종목들을 무대에 올렸다.
합창과 무용 《유리도시안에서》와 무용 《월로그다의 혼성무용》, 합창들인 《산과 언덕을 날아예네》,《아 짙은 안개여》,《넓은 대지 씨비리야》,《아 잊지못할 그날밤이여》에서 출연자들은 로씨야인민의 풍부한 생활감정을 깊은 정서와 률동에 담아 훌륭하게 형상하였다.
로씨야예술인들은 또한 녀성독창과 합창 《갈밭속의 백조》, 남성합창 《여보게 농부네들》, 녀성합창 《들에 나간 남편》, 기악 《싸라또브 민요곡》 등의 종목들을 높은 예술적기교와 독특한 수법으로 잘 형상하여 관람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였다.
로씨야인민의 열렬한 조국애와 민족적정서, 락천적인 생활모습을 생동하게 보여준 공연은 관람자들의 절찬을 받았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