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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성주석과 일화(150)
   인민을 위한 《휴식》

(평양 5월 22일발 조선중앙통신)주체65(1976)년 8월,삼복더위가 한창이던 어느 날이였다.

위대한 김일성주석께서는 평양시 사동구역 장천협동농장의 벌을 돌아보시였다.

주석께서는 누렇게 익어 가는 논벼들을 만족하게 바라보시며 관리위원장으로부터 농사작황을 료해하시였다. 이윽하여 그이께서는 다른 포전들도 돌아보자고 하시면서 앞서 걸으시였다.

삼복의 한낮은 찌는듯 물쿠었다. 그늘아래 가만히 있어도 땀이 흐르는 날씨에 벌판을 걸으시는 그이를 따라서는 관리위원장과 수행일군들의 마음은 안타까왔다. 그 마음을 달랠길 없는 그들은 주석께 잠시라도 쉬여 가실것을 간절히 아뢰이였다.

그러자 주석께서는 이렇게 포전길을 걷는것을 자신의 휴식으로 여긴다고 말씀하시면서 활달하게 걸음을 옮기시였다.

인민의 어버이의 그 거룩한 모습을 우러르는 일군들의 마음은 한껏 달아오르는 8월의 대지처럼 뜨거워올랐다.

진정 우리 수령님께는 언제나 자신을 위한 휴식은 없으시고 인민을 위한 《휴식》만이 있으시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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