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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천온천의 전설들이 계속 생겨난다
(평양 5월 17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의 유명한 달천온천에서는 사람들의 병치료효과가 대단히 좋아 세월과 더불어 전설들이 계속 생겨나고있다.

달천온천을 일명 종달온천이라 부르는 그 이름도 전설에서 유래되였다.

옛날 구월산의 월명골에 살던 달이라는 처녀는 다리를 심하게 다친 홀어머니의 병에 좋다는 약초들을 캐려고 매일 산으로 들어갔다. 어느날 달이는 다리가 부러져 산기슭에서 퍼덕이는 종달새에게로 다가가는 큰 구렁이를 죽이였다. 위험에서 구원된 종달새는 간신히 그옆의 물에 들어갔다가 한참만에 나왔는데 원래 다리처럼 뛰더니 날아갔다. 처녀는 신기한 그 더운 물을 동이에 떠다 어머니에게 써보았다. 마시게도 하고 상처를 씻어주기도 하니 어머니의 다리가 완전히 고쳐졌다.

사람들은 이 이야기를 전하면서 종달새가 온천을 찾았다 하여 그 이름을 종달온천이라 불렀다.

종달온천에 대한 전설같은 이야기들은 최근 년대들에만 하여도 달천영예군인료양소에서 수많이 생겨나 널리 전해지고있다.

쌍지팽이에 매달려 왔던 청년이 걸어서 탄광으로 돌아갔다는 이야기도 그중의 하나이다.

주체 74(1985)년 3월 어느날 료양소에는 뜻하지 않은 일로 척추에 심한 타박을 받고 하반신이 마비된 무진대청년탄광 청년동맹일군인 변왈두가 들어왔다.

의사협의회가 련이어 진행되였으나 누구도 청년을 원상회복시킬 방도를 내놓지 못하였다. 그런데 여러가지 온천치료과정에 기적이 일어났다. 한주일후부터 그의 두다리에 피기가 오르더니 12일만에는 일어서 발자국을 떼기 시작하였다. 20일경에는 500m, 25일경에는 1,000m정도 걷게 되였다. 한달만에 원상회복된 청년은 퇴소후 다시 막장에도 들어가면서 본신사업을 하게 되였다.

1996년 6월 담가에 실려 료양소에 들어왔던 조선인민군 사관 김천일도 전설같이 회복되였다. 전투임무수행중에 높은 곳에서 떨어져 척추골절로 하반신이 마비된 군인은 여러 병원을 다녀보았으나 효과를 보지 못했는데 온천치료를 시작하여 25일만에 외지팽이를 집고 걷게 되였으며 한달후에는 원상회복되여 다시 군사복무를 할수 있게 되였다.

지난해에도 봉산군 봉산읍에 사는 정인성, 순천시 새덕동에 사는 황승억, 증산군 적송리에 사는 리성남을 비롯한 여러 특류영예군인들이 마비나 심한 골절을 완전히 치료하였다.

달천온천에서 생겨나 구전되는 새 전설들은 이 온천의 특이한 약효에 대하여 실증해주고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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