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5월 13일발 조선중앙통신)태양절에 즈음하여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 드리는 편지가 4월 13일스웨리예에서 진행된 북유럽나라 공산당, 친선 및 련대성단체들의 집회에서 채택되였다.
스웨리예공산당 위원장 얀욘쏜, 스웨리예의 공산당 위원장 안데르스 칼쏜, 평화와 사회주의를 위한 핀란드공산주의로동당 위원장 한누 하르유, 핀란드공산당대표요르마 딸리까, 노르웨이공산당 위원장자페르 괴제트, 핀란드공산주의자협회 대표 레이오 까따이아란따, 주체사상연구 스웨리예전국위원회 위원장 리까르드 스텐베리, 주체사상연구 핀란드전국위원회 위원장 유하 끼엑씨, 스웨리예조선친선협회 위원장 크리스테르 룬드그렌, 단마르크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친선협회 위원장 안데르스 크리스텐센, 핀란드조선협회 대표(부위원장) 에스꼬 꼬쓰끼넨, 노르웨이조선친선협회 위원장 토르스테인 엥겔스죤의 명의로 된 편지에는 다음과 같이 지적되여있다.
김일성주석의 탄생 94돐을 뜻깊게 맞이하기 위하여 한자리에 모인 우리들은 주석께서 생전에 나라의 통일을 위하여 바쳐오신 로고와 업적에 대하여 가슴뜨겁게 회고하면서 통일을 위한 조선인민의 투쟁에 우리들의 변함없는 련대성을 표시하기 위하여 당신께 이 편지를 올립니다.
2000년 6월 15일 력사적인 북남최고위급상봉과 북남공동선언의 채택으로 조선반도의 정세는 대결과 불신으로부터 화해와 협력으로 전환되였으며 분렬력사에 있어본적이 없는 통일의 기운이 차넘치고있습니다.
이것은 김일성주석께서 제시하신 자주,평화통일,민족대단결의 3대원칙과 서로 다른 사상과 제도를 용인하는 기초우에서 련방정부를 구성하여 나라의 통일을 실현할데 대한 련방제통일방안의 정당성과 생활력 그리고 실천력을 실증해주고있습니다.
우리들은 현실을 통하여 김일성주석께서 제시하신 통일방안들이 통일을 바라는 사람이라면 그 누구나 다 접수할수 있는 명안이라고 인정하며 이에 대한 우리의 변함없는 지지를 다시한번 확언하는바입니다.
조선의 통일을 반대하는 외세의 간섭은 제거되여야 합니다.
오늘 조선의 통일을 반대하는 세력은 다름아닌 미국입니다.
미국은 아시아제패의 야망으로부터 남조선을 강점하고 조선의 통일을 방해하고있으며 조선반도에서 군사적긴장을 조성하고있습니다.
미국은 6자회담의 막뒤에서 있지도 않는 《위조화페》,《부정거래》 등을 조작하고 조선에 대한 경제제재를 강요하고있으며 북남사이의 화해와 공조를 방해하기 위해 남조선보수세력을 부추겨 미국남조선합동군사연습을 벌려놓고 조선반도의 군사정세를 최대로 긴장시키고있습니다.
이것은 말로는 조선을 자주독립국가로 인정하고 무력침공할 의사가 없다고 하지만 조선을 고립압살하려는 미제의 본심은 변하지 않았다는것을 보여주고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미제가 조선을 반대하는 침략행동을 당장 중지하고 남조선에서 물러갈것을 요구합니다.
우리는 조선반도에서 항구적인 평화를 보장하기 위해서는 미국이 정전협정을 평화협정으로 바꾸며 조선인민이 《우리 민족끼리》의 리념밑에 자주통일,반전평화,민족대단합의 3대애국운동을 힘있게 벌리고 6.15공동선언의 기치아래 조선의 통일을 앞당기는것이라고 인정하면서 이에 대한 우리의 지지를 재확언합니다.
이 기회에 우리는 김일성주석의 조국통일유훈을 받들고 나라의 통일을 위하여 불면불휴의 로고를 바치고계시는 당신께 우리의 확고한 련대성을 보내는바입니다.
우리는 당신께서 건강하시고 나라의 통일을 위한 사업에서 계속 새로운 성과를 이룩하시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