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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세계적인 불법거래의 왕초
(평양 5월 12일발 조선중앙통신)최근 불법거래 왕초로서의 미국의 추악한 정체를 폭로, 단죄하는 국제적여론이 더욱 확대되고있다.

4월 26일 인터네트 홈페지 《컨스피러씨 플래니트》는 미국은행들이 해마다 5,000억US$의 비법자금을 세척하고있다고 폭로하고 이러한 비법자금세척이 없다면 미국경제가 오래전에 파산되였을것이라고 평하였다.

이에 앞서 오스트리아신문 《디 프레쎄》 4월 14일부는 네데를란드에서 발표된 한 론문의 자료를 인용하면서 미국은 오늘 비법적인 자금세척에서 세계적으로 단연 첫자리를 차지하고있으며 세계적인 비법자금의 거의 절반이 미국에서 산생되고있다고 까밝혔다.

국제여론의 이러한 비난은 결코 우연한것이 아니다.

비법자금세척 등 불법거래는 약육강식의 생존경쟁이 합리화되고 온갖 범죄가 살판치는 자본주의미국사회의 고질적인 악습이며 불치의 병이다.

미국의 범죄조직들은 사기와 협잡, 강도행위와 매춘, 마약 및 무기 거래와 자동차밀매, 인신매매, 가짜유가증권거래 등 각이한 공간을 리용하여 막대한 규모의 비법적인 자금을 걷어들이고있다. 그리고 이것을 다시 미국경제에 투자하여 수많은 유흥업체들과 방직,건설,수송,식료 등 분야의 회사를 사들이는 방법으로 재부를 늘이고있다. 이를 위해 범죄조직들은 금융계와 행정부관리들을 매수하고 경쟁자들에게 폭력을 행사하는 등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있다.

자료에 의하면 《OK단》이라고 하는 범죄조직의 경우 그러한 범죄행위로 얻는 년간수입이 수백억US$로서 미국내총생산액의 1.1%를 차지하고있다 한다.

미국의 수많은 범죄조직들이 이런 방법으로 재부를 늘이고있는것을 고려할 때 불법거래자금의 규모가 어느 정도이며 미국의 경제가 무엇에 의해 유지되고있는가를 어렵지 않게 짐작할수 있다.

하기에 미국에서는 큰 은행일수록 비법적인 재정원천이 없이는 단 하루도 살아갈수 없게 되여있으며 범죄조직들이 《국가안의 국가》로 뻐젓이 활개치고있다.

더욱 큰 문제로 되는것은 미국에서 행정부와 정계가 불법거래,비법자금세척에 깊숙이 관여하고있는것이다.

이미 보도된바와 같이 지난 4월 미국에서는 공화당지도자의 한사람이였던 톰 딜레이가 각종 추문으로 하여 정계에서 물러나는 사건이 발생하였다. 부쉬의 측근인 딜레이는 독점재벌들과 밀접한 련계를 가지고 그들과의 불법거래로 돈을 사취하고 공화당의 선거깜빠니야구좌에 돌려놓았으며 비법적인 자금세척에도 관여해왔다 한다.

한편 부쉬의 선거전에 많은 돈을 섬겨바쳤던 《엔론》회사가 비법자금세척으로 돈벌이를 해왔다는 사실이 드러나 정치적으로 커다란 파문을 일으켰다.

미국에서 빈번히 일어나는 이러한 특대형추문사건은 국가정권과 경제명맥을 독점자본이 틀어쥔 반동적인 미국식 금융과두정치의 필연적인 귀결이다.

미국지배층은 무모한 전쟁경제의 가동으로 불가피하게 초래되는 수천억US$규모의 재정적자도 이러한 비법자금의 류통으로 메꾸고있다 한다.

이것은 불법거래가 침략과 략탈을 생리로 하는 미국경제의 사활적인 요구이라는것을 보여주고있다.

제반 사실들은 불법거래에 명줄을 걸고 살아가는 미국이야말로 인류의 준엄한 심판을 받아야 할 세계최대의 범죄국가이라는것을 만천하에 고발하고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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