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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외세와의 합동군사연습을 완전히 중단해야 한다
(평양 5월 10일발 조선중앙통신)10일부 《로동신문》은 남조선당국이 외세와의 합동군사연습에 계속 가담하는것은 미제의 대조선적대시정책에 적극 추종하면서 조선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반대하고 북남관계발전을 해치는 반민족적인 범죄행위로밖에 달리 볼수 없다고 지적하였다.

론설의 필자는 조선반도의 정세를 긴장시키는 기본요인의 하나는 남조선에서 년례적으로 감행되는 외세와의 합동군사연습이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썼다.

남조선을 강점한 미제는 지난 수십년간 우리 공화국을 침략할 기회를 호시탐탐 노리면서 전쟁연습소동에 피눈이 되여 날뛰였다. 미제는 해마다 남조선군부를 사촉하여 《련합전시증원연습》,《독수리》합동군사연습,《을지 포커스 렌즈》합동군사연습 등 북침을 가상한 대규모적인 전쟁연습들을 끊임없이 감행하였다. 이러한 도발적인 북침합동군사연습들은 나라의 평화를 유린하고 평화통일의 분위기를 파괴하며 전쟁의 위험을 고조시키는 근원이다.

미제가 남조선에서 감행하는 대규모적인 합동군사연습들은 북침핵선제공격을 가상한 매우 위험한 전쟁불장난들이다.

언제 전쟁의 포성이 울릴지 모르는 불안한 정세가 계속되고있는 조선반도에서 평화를 유지하고 그것을 공고히 하자면 정세격화의 요인인 외세와의 합동군사연습이 무조건 중지되여야 한다. 남조선에서 외세와의 합동군사연습을 완전히 중지하는것은 현시기 북남사이의 군사관계에서 제기되는 원칙적이고도 근본적인 문제이다.

미국은 조미핵대결상태를 고의적으로 격화시키면서 그것을 구실로 우리 민족내부에 불신과 대결,군사적긴장을 조성하려고 꾀하고있다. 미국이 북남사이에 화해와 협력의 분위기가 서가고있음에도 불구하고 남조선호전세력을 사촉하여 북침합동군사연습을 년례행사처럼 계속 벌려놓는 리유가 바로 거기에 있다.

남조선당국이 진실로 평화를 바라고 화해,협력을 원한다면 조선반도의 군사적대결상태를 해소하고 공고한 평화를 보장하기 위한 실천적조치를 취하는데서 주저하지 말아야 하며 책임적인 결단을 내려야 한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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