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4월 30일발 조선중앙통신)30일부 《민주조선》은 전세계로동계급의 국제적명절인 5.1절에 즈음한 사설에서 당과 수령의 위업에 끝없이 충실하여온 조선로동계급의 자랑스러운 전통을 빛내여나가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사설은 간고하고 시련에 찼던 조선혁명,주체의 사회주의위업을 옹호고수하고 승리적으로 전진시켜온 전행정에서 조선로동계급은 혁명의 선진부대로서의 자기의 사명과 임무를 훌륭히 수행하여왔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썼다.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한 성스러운 투쟁의 길에서 높이 발휘된 조선로동계급의 혁명적기개와 불굴의 기상은 우리 당과 조국력사에 길이 빛나고있다.

내외의 정세가 복잡하고 시련과 난관이 겹쌓이는 어려운 속에서도 우리 로동계급이 우리 식 사회주의위업의 승리적전진에 크게 기여할수 있은것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경애하는 김정일동지의 현명한 령도가 있었기때문이다.

오늘 우리 로동계급의 사상정신적풍모와 투쟁기풍,일본새는 선군시대의 요구에 맞게 새로운 높은 단계에 이르고있다.

수령의 위업을 받드는것을 최고의 영예로, 더없는 영광으로 여기고 인민을 위해 헌신적으로 복무할줄 아는 혁명성이 강한 로동계급의 대부대를 가지고있는것은 선군시대의 자랑이다.

사설은 모든 로동계급은 경애하는 장군님과 사상과 뜻을 같이하는 선군혁명동지가 될 투철한 혁명적각오와 결사의 의지를 지니고 장군님의 선군혁명령도를 충실하게 받들어나가며 사회주의륭성번영의 일대 전성기를 열어나가는데서 로동계급이 누구보다도 앞장에 서야 한다고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