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4월 26일발 조선중앙통신)26일부 《로동신문》은 《대미추종자들의 체질적악습》이라는 제목으로 된 다음과 같은 개인필명의 론평을 실었다.
일본반동들이 미제의 반공화국적대시책동에 적극 편승하여 우리 나라에 대한 그 무슨 《제재》소동에 열을 올리고있다.
최근 일본경제산업상은 대상기업 및 단체에 수출하는 제품이 군사에 전용될 가능성이 있을 경우에는 사전에 경제산업성에 허가신청을 해야 한다느니 뭐니 하면서 우리 나라의 여러 회사들을 《대량파괴무기개발의 우려》가 있는 외국기업명단에 추가로 포함시켰다고 떠벌였다.
일본반동들은 우리 나라가 무조건 6자회담에 《복귀》해야 한다는 싱거운 소리도 줴치고있다.
6자회담에서 일본측 수석대표직을 맡고있는 일본외무성 아시아오세안주국장은 최근 북조선이 6자회담에 무조건 그리고 시급히 《복귀》해야 한다고 하면서 우리 나라를 걸고들었다.
대미추종에 이골이 난자들만이 그런 행동을 할수 있다.
일본극우익세력들이 그 누구의 6자회담《복귀》와 그 무슨 《제재》에 대해 떠들며 분주탕을 피우고있는것은 가소롭기 짝이 없다.
조선반도의 핵문제는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의 산물이다. 미국은 제4차 6자회담에서 채택된 공동성명을 무시하고 우리 공화국을 선제공격하기 위한 핵전쟁연습을 벌리면서 물리적압박공세를 강화하고있다. 우리 나라에 대한 미국의 도수높은 압박공세는 6자회담과정에 엄중한 난관을 조성하고있다. 조선반도의 비핵화는 우리 공화국의 시종일관한 립장이지만 9.19공동성명정신을 짓밟으며 감행하는 미국의 반공화국압박공세하에서 우리 나라가 6자회담에 나갈수 없다는것은 누구에게나 명백하다.
공정한 국제여론은 9.19공동성명이 채택된 후 미국이 조선에 압력을 가하기 위한 《제2전선》을 폈다고 하면서 회담재개에 장애를 조성하는 놀음을 그만둘것을 미국에 요구하고있다.
6자회담유관국으로서 일본이 자기의 응당한 역할을 할 립장에 있다면 조선반도의 비핵화와 핵문제해결에 장애를 조성하고있는 미국에 대고 바른소리를 해야 할것이 아닌가.
그런데 일본은 오히려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에 추종하여 그 무슨 《제재》소동을 벌림으로써 회담의 앞길에 장애와 난관을 덧쌓고있다.
일본은 우리 공화국에 대고 무조건적인 6자회담《복귀》를 떠들 자격이 없다.
일본이 력사적으로 우리 공화국에 대한 적대감을 가지고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에 적극 편승,협력하여왔다는것은 잘 알려져있다. 대미추종에 환장한 일본반동들은 미국과 반공화국《쌍피리》를 극성스럽게 불어대고있다. 그들은 미국이 우리 공화국에 제재조치를 취하면 무턱대고 상전의 행동을 옹호하면서 그에 편승해나섰다. 미국이 우리 공화국의 있지도 않는 《인권문제》를 운운하면서 《인권담당 특사》라는것을 임명하자 저들도 그 누구의 《인권문제》를 다루는 《대사》를 선출한다 어쩐다 하는 광대놀음을 연출하였다. 그들은 이미 해결된 《랍치문제》를 집요하게 내들고 우리 나라에 압력을 가해야 한다느니 뭐니 하며 우리의 감정을 계속 자극하고있다. 이런자들이 그 누구의 무조건적인 6자회담《복귀》를 운운하니 얼마나 파렴치한가. 이야말로 대미추종행위에 이골이 난자들의 악습의 발로이다.
일본반동들은 대미추종행위에 미친나머지 사태의 본질도 가려보지 못하고 미국이 하는 말을 앵무새처럼 그대로 되받아넘기고있다. 주대가 없이 남의 말장단에 춤추는 일본은 국제사회에서 정치난쟁이,미국의 나팔수라는 비난밖에 살것이 없다.
그들이 우리 나라에 대한 제재소동에 열을 올리면서 6자회담《복귀》에 대해 제아무리 떠들어도 거기에 귀를 기울일 사람은 없을것이다.
일본극우익보수세력들이 미국에 추종하여 반공화국소동에 계속 매달린다면 결코 좋은 결과가 차례지지 않을것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