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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조선 《얼빠진자들의 추악한 망동》
(평양 4월 25일발 조선중앙통신)25일부 《민주조선》은 《얼빠진자들의 추악한 망동》이라는 제목으로 된 다음과 같은 개인필명의 론평을 실었다.

최근 남조선에서 친미극우단체들이 차마 입에 담지 못할 굴욕적인 역적행위들을 감행하고있다.

보도된바와 같이 남조선미국《동맹친선회》가 남조선주재 미국대사 버쉬보우에게 《박보우》, 전 남조선강점 미8군사령관 캠벨에게는 《김한수》, 미7공군사령관 트렉슬러에게는 《김웅비》, 미강점군사령관 라포트에게는 《라보태》라는 이름을 달아주었다고 한다. 이름은 남조선미국《동맹》관계를 념두에 두고 지었으며 버쉬보우에게는 미대사관이 자리잡고있는 서울의 종로구 세종로동의 이름을 따서 《세종박씨》라는 있지도 않는 《본》까지 만들어주었다고 한다. 이것은 친미에 미친 나머지 리성도 분별도 다 잃고 날뛰는 얼빠진자들의 추악한 망동이며 민족의 피를 끓게 하는 용납 못할 민족반역행위이다.

오늘 남조선에서는 남조선미국《동맹》의 해체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도처에서 강력히 울려나오고있다. 각계층 인민들은 남조선미국《동맹》이 지배와 예속의 관계이고 동족을 해치기 위한 《전쟁동맹》이라고 하면서 전쟁을 방지하고 자주통일을 이룩하기 위해서는 그것을 한시바삐 깨버려야 한다고 주장하고있다. 정계에서도 이 《동맹》에 대해 불만을 터치고있다. 노예적굴종과 고통, 죽음과 전쟁만을 강요하는 이 《동맹》을 깨버려야 한다는것이 시대적흐름으로 되고있다. 남조선인민들은 미군강점 60여년의 력사를 통해 미국은 침략자,파렴치한 날강도,살인마이며 반통일의 원흉이라는것을 똑똑히 깨달았다. 남조선도처에서 대중적인 반미투쟁이 세차게 일어나고 반미자주와 자주통일이 시대적흐름으로 되고있는 현실이 이를 웅변적으로 실증해주고있다.

그런데 이 대세의 흐름에 역행하여 남조선의 친미극우단체가 미국의 대조선지배정책의 현지집행자들에게 우리 말로 된 이름을 달아주며 비굴하게 아첨하고있으니 이것이야말로 천하에 둘도 없는 쓸개빠진 역적행위가 아니고 무엇이겠는가.

버쉬보우로 말하면 남조선주재 미국대사의 자리에 올라앉자마자 여기저기에 코를 들이밀고 그 누구에 대해 터무니없는 악담을 해댄것으로 하여 우리 민족을 분노케 하고 남조선사회에 물의를 일으킨자이다. 북남대결을 고취하고 남조선민심을 소란시키는 음모행위가 그 얼마나 심했으면 남조선《국회》가 《본국추방》까지 시도하였겠는가. 버쉬보우는 《단명대사》라는 오명을 쓰고 쫓겨날번 했던 정치불량배이다.

군사령관들이라고 하는자들은 미국의 대조선지배정책실현을 위해 우리 민족에게 핵참화를 들씌우는것도 주저하지 않은 전쟁광신자들이다. 그들에 의해 민족재난을 가져올 북침핵전쟁계획들이 꾸며지고 그 실현을 위한 각종 전쟁연습들도 련이어 벌어지고있다는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이번에 남조선의 친미극우단체가 이름을 달아준자들은 하나같이 우리 겨레의 단합과 통일을 반대하고 대결과 전쟁을 추구해온자들로서 이름을 단다면 마땅히 음모군,전쟁광신자라고 해야 할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친미극우단체가 이자들에게 민족의 넋과 얼을 팔아가며 이름을 달아준것은 겨레가 겪는 불행에는 관심이 없고 오직 침략자들에게 빌붙어 더러운 잔명을 부지해보려는 어리석은 기도의 발로이다.

더우기 문제로 되는것은 친미보수집단인 《한나라당》이 《친선회》와 같은 극우단체들을 내세워 집권야망을 실현하기 위해 피눈이 되여 날뛰고있는것이다.

《한나라당》은 눈만 뜨면 남조선의 진보개혁세력을 《친북좌파》로 몰아대고 도처에서 《반북우파》의 총궐기를 부르짖으며 히스테리적파쑈광기를 부리고있다. 미국에 대해 《모국》이요 뭐요 하는 얼빠진 소리는 물론 남조선야구팀이 미국팀을 이긴데 대해 마치 큰일이나 난것처럼 《중대사태》니 뭐니하며 상상밖의 망언을 늘어놓고있는 이 패당들은 재집권을 위해 못하는짓이 없다. 《한나라당》이 북남관계개선에 도움이 될수 있는것이라면 사사건건 시비질하고 헐뜯고 깎아내리는것도 결국은 미국의 지지를 얻어 빼앗긴 권력을 되찾자는데 있다. 권력욕에 미친 나머지 외세의 전쟁사환군노릇도 서슴지 않고있다. 당대표라는 박근혜가 치마바람을 일쿠며 미제의 북침전쟁연습중지를 요구해나선 사람들을 엄벌에 처해야 한다고 한것은 그 단적인 실례이다. 지금 전쟁위험이 고조되고 민족의 운명이 더욱더 위태로와지고있는것은 민족내부에 이런 역적무리들이 있기때문이다. 조선반도에 전쟁을 끌어들이는 《한나라당》이나 그 무슨 《친선회》와 같은 친미역적무리들을 두고서는 우리 민족이 절대로 무사할수 없다.

미친개를 둔 동네는 편안할수 없는법이다.

민족의 넋과 얼마저 외세에 깡그리 섬겨바치면서 권력욕에 미쳐돌아가는 친미극우세력과 《한나라당》을 그대로 놔두어서는 절대로 안된다.

남조선의 각계각층 인민들은 다가오는 《지방자치제선거》에서 《한나라당》에 단호한 철추를 내리는것으로써 친미사대집단의 아성을 박살내야 한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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