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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근맹 대변인 일본의 령토팽창책동을 짓부셔버릴것
(평양 4월 21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농업근로자동맹 중앙위원회 대변인은 21일 다음과 같은 담화를 발표하였다.

최근 일본반동들은 력사의 교훈을 망각하고 해외팽창야망을 실현해보기 위해 그 어느 때보다도 무분별하게 날뛰고있다.

이미 보도된바와 같이 얼마전 일본당국은 2007년부터 사용하게 될 고등학교 교과서들에 독도를 《일본령토》라고 밝히도록 지시하였다.

그들은 지난해에도 중학교 교과서들에 독도가 《일본령토》라고 표기하도록 출판사들에 강박하고 그 무슨 《다께시마의 날》이라는것까지 제정하는 놀음을 벌려놓은데 이어 이번에는 고등학교 교과서들에도 그렇게 쓰도록 하였다.

이 모든 사실은 새 세대들에게 령토야욕과 군국주의사상을 불어넣어 《대동아공영권》의 옛꿈을 기어이 실현해보려는 일본반동들의 해외침략기도가 어느 지경에 이르고있는가를 잘 보여주고있다.

독도가 조상전래로 우리 민족 고유의 땅이라는것은 이미 력사적으로, 국제법적으로 인정되고있는 론의할 여지도 없는 엄연한 사실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본반동들이 생억지를 부리면서 끈질기게 《독도령유권》을 주장하는것은 전체 조선민족의 존엄과 우리 나라의 령토주권에 대한 엄중한 침해행위로 된다.

더우기 간과할수 없는것은 일본반동들이 우리 공화국에 대한 미제국주의자들의 《선제공격》기도가 더욱 로골화되고있는 시기에 반공화국, 반총련소동을 그 어느 때보다도 악랄하게 감행하면서 새 세대들에게 령토야욕과 군국주의사상을 정책화하여 주입시키려 하고있는것이다.

지금 온 나라 전체 인민과 함께 우리 수백만 농업근로자들은 과거의 식민지통치에 대한 청산을 한사코 회피하면서도 조상대대로 우리 조국의 신성한 령토인 독도를 강탈하려고 피눈이 되여 날뛰는 일본반동들의 파렴치한 령토팽창야망에 끓어오르는 분노를 금치 못하고있다.

일제는 지난 시기 우리 나라를 40여년간이나 군사적으로 강점하고 우리 인민에게 헤아릴수 없는 불행과 고통을 들씌운 불구대천의 원쑤이며 백년숙적이다.

온 나라 전체 농업근로자들과 농근맹원들은 《독도령유권》을 고집하면서 무모한 령토팽창야망에 들떠 날치는 일본반동들의 책동을 절대로 용납하지 않을것이며 단호히 짓부셔버릴것이다.

일본반동들은 조선의 신성불가침한 령토인 독도를 감히 넘겨다 보면서 령토팽창 정책을 계속 추구한다면 차례질것은 죽음과 파멸뿐이라는것을 똑바로 알아야 할것이다.

주체95(2006)년 4월 21일
평양(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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