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4월 17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에서 제24차 4월의 봄 친선예술축전이 성대히 진행되고있다.
축전에 참가한 수많은 세계적인 명배우들중에는 일조음악예술교류회음악단 단장인 오가사와라 미쯔꼬도 있다.
그는 주체71(1982)년 첫 4월의 봄 친선예술축전때부터 이번까지 22번째로 이 축전장에서 조선인민과 그리고 세계 여러 나라의 예술인들과 감격적인 상봉을 하고있다.
이 축전무대에서 그는 위대한 김일성주석에 대한 끓어오르는 경모의 정을 안고 조선노래 《조선의 별》,《수령님 밤이 퍽 깊었습니다》를 비롯하여 자체로 창작한 노래 《평양을 그리는 마음》,《평양의 래일을 노래하자》를 감명깊게 불러 관중의 절찬을 받군하였다.
년로하여(86살) 건강상태가 좋지 못하지만 젊은 가수들에 못지 않는 맑고 아름다운 목소리로 축전무대를 특색있게 장식하는 그에게 사람들은 아낌없는 박수갈채를 보내고있다.
공연성과를 축하해주는 기자에게 그는 이렇게 말하였다.
처녀시절부터 출판물들을 통해서 김일성주석에 대하여 잘 알고있던 나는 여러차례에 걸쳐 그이의 접견을 받는 영광을 지니였다.
귀중한 시간을 내시여 평범한 외국인을 만나주시고 허물없이 이야기도 나누어주시던 그이의 소탈하고 인자하신 모습을 나는 영원히 잊을수 없다.
세월이 흐를수록 더해만가는 주석에 대한 다함없는 흠모와 그리움은 80고령인 내가 이 축전무대에 계속 나서게 한 힘과 열정의 원천으로 되였다.
음악,무용,교예를 비롯한 모든 예술을 포괄하는 이런 축전은 오직 위인중의 위인이신 김일성주석을 민족의 어버이로,공화국의 영원한 주석으로 높이 모신 조선에서만 펼쳐질수 있는 국제적인 대예술축전이다.
이 축전이야말로 올수록 다시 오고싶은 뜻깊고 매력있는 예술무대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