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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중총련부의장이 기자회견
(평양 4월 16일발 조선중앙통신)사회주의조국을 방문하고있는 재중조선인총련합회 부의장 최은복이 15일 조선중앙통신사 기자와 회견하였다.

그는 태양절에 즈음하여 조국을 방문한 소감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지금 평양에서는 태양절을 인류공동의 명절로 뜻깊게 기념하려는 세계진보적인민들의 뜨거운 지향과 념원이 반영된 제24차 4월의 봄 친선예술축전과 제8차 김일성화축전을 비롯한 위인칭송의 다채로운 행사들이 련일 성황리에 진행되고있다.

이것을 목격하면서 우리 재중동포들은 수령복을 지닌 무한한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을 다시금 가슴뿌듯이 느끼게 된다.

경애하는 김일성대원수님께서는 일제의 군사적강점으로 인하여 망국노의 설음속에 수난과 고통의 력사만을 이어오던 우리 인민에게 조국해방의 서광을 안겨주시고 이 땅우에 진정한 인민의 나라,강위력한 사회주의국가를 일떠세우시였다.

김일성대원수님의 사상과 위업은 오늘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에 의하여 빛나게 계승되고있다.

원대한 포부와 신심에 넘쳐 경제건설에서 새로운 비약을 일으키고있는 조국인민들의 장엄한 투쟁모습에서 우리는 절세의 위인을 모시여 선군조국의 래일은 보다 휘황찬란하리라는것을 확신하고있다.

우리 재중동포들은 어버이수령님 그대로이신 경애하는 장군님의 선군혁명령도를 높이 받들어나가는 조국인민들의 발걸음에 맞추어 애족애국의 한길을 꿋꿋이 걸어갈것이며 내 나라,내 조국의 부강번영과 조국통일위업실현에 몸과 마음을 다 바쳐나가겠다.

위대한 선군의 기치따라 강성대국의 령마루를 향하여 힘차게 전진하는 우리 민족의 앞길에는 언제나 승리와 영광만이 있을것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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