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4월 7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으로 높이 추대되신 13돐을 맞으며 청년학생들의 경축모임이 6일 당창건기념탑 광장에서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 김중린과 평양시안의 청년학생들이 모임에 참가하였다.

모임에서는 청년동맹중앙위원회 1비서 김경호의 경축보고에 이어 토론들이 있었다.

보고자와 토론자들은 위대한 김정일장군님을 국방위원회의 최고수위에 높이 모신것은 우리 군대와 인민,청년학생들이 받아안은 최대의 영광이며 우리 조국의 무궁번영과 주체혁명위업의 종국적승리를 확고히 담보해준 일대 정치적사변이였다고 강조하였다.

그들은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독창적인 선군정치로 강성대국건설의 새 력사를 펼쳐놓으심으로써 시대와 혁명앞에 영원불멸할 업적을 쌓아올리신데 대하여서와 우리 청년들이 선군시대 청년전위의 영예를 남김없이 떨쳐가도록 현명하게 령도하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그들은 모든 청년학생들이 위대한 장군님께서만 계시면 우리는 반드시 이긴다는 신념을 굳게 간직하고 혁명의 수뇌부를 결사옹위하는 선군시대의 총폭탄으로 튼튼히 준비할데 대하여 말하였다.

모임에서는 결의시 《위대한 선군의 기치따라 500만 청년전위들은 힘차게 나아가리라》가 랑송되였다.

한편 이날 김정일동지께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으로 높이 추대되신 13돐경축 전국 직맹일군들과 직맹원들의 웅변모임 《장군님은 영원한 승리의 기치》가 중앙로동자회관에서 진행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