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4월 7일발 조선중앙통신)3월 26일 벨지끄의 브류쎌에서 진행된 조선의 통일과 평화를 위한 국제련락위원회 의장단회의에서는 의장단회의선언이 선언이 채택되였다.
선언은 다음과 같다.
6.15북남공동선언에 따라 조선의 통일위업이 새로운 단계에 들어선 력사적인 시기에 조선의 통일과 평화를 위한 국제련락위원회는 2006년 3월 26일 벨지끄의 수도 브류쎌에서 지난해 활동정형을 총화하고 올해 활동방향을 토의하는 의장단회의를 진행하였다.
회의는 위대한 김일성주석의 조국통일유훈을 빛나게 실현해나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일령도자께서 민족분렬 55년만에 처음으로 북남수뇌상봉을 마련하시고 6.15북남공동선언을 채택발표하도록 하시여 조선의 자주적통일의 전환적국면을 열어놓으신데 대하여서와 이에 따라 지난해에 조선인민이 《우리 민족끼리》의 리념밑에 민족자주,반전평화,통일애국의 3대공조를 실현하기 위한 과감한 투쟁을 벌려 통일운동의 새로운 장을 펼쳐놓은데 대하여 높이 평가하였다.
조선의 통일과 평화를 위한 국제련락위원회는 2006년을 조선통일위업수행의 력사적인 해로 빛내이기 위하여 조선의 자주적통일을 지지하는 련대성활동들을 세계적판도에서 더욱 힘있게 벌려나갈 확고한 의지를 반영하여 다음과 같이 선언한다.
1. 6.15북남공동선언의 기치아래 자주통일,반전평화,민족대단합의 3대애국운동을 힘있게 벌려 조국통일위업의 새로운 전기를 열어나가고있는 조선인민의 투쟁에 대한 절대적인 지지를 표명한다.
6.15북남공동선언은 전체 조선민족의 한결같은 념원을 반영한 조선통일의 대강이고 리정표이며 이 선언의 기본정신은 민족자주이다.
선언이 발표된후 조선민족끼리의 리념이 전민족적인 리념으로 되고 불신과 대결로 얼룩졌던 조선의 북남관계가 화해와 협력의 관계로 전환되였으며 자주통일의 새 시대가 열리였다.
민족자주에 조선통일의 밝은 미래가 있고 반전평화에 조선민족의 운명을 지키는 길이 있으며 민족대단합에 조선통일의 근본열쇠가 있다는 조선인민의 립장에 전적인 공감과 지지를 표명한다.
세계진보적인민들은 6.15공동선언을 견결히 고수하고 그 리행을 적극 추동하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정부,정당,단체 합동회의 호소에 따라 《우리 민족끼리》기치높이 자주통일,반전평화,민족대단합의 3대애국운동을 힘있게 벌려나가고있는 조선인민의 통일운동을 지지하는 련대성활동을 세계적범위에서 더욱 활력있게 벌려나가야 한다.
2. 미국이 남조선주둔 미군을 즉시 철수시키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반대하는 전쟁책동과 적대시정책을 당장 걷어치울것을 강력히 주장한다.
남조선을 강점하고있는 미군은 조선인민이 겪고있는 모든 불행의 화근이며 조선반도에서의 전쟁의 근원이다.
미군이 남조선을 강점하고있는 한 조선의 평화와 통일은 물론 동북아시아와 세계의 평화와 안전에 대해서도 생각할수 없다.
미국이 진실로 조선반도의 평화를 바라고 조미관계를 개선할 의향이 있다면 지체없이 남조선으로부터의 미군철수용단을 내리고 그것을 실천행동으로 보여주어야 한다.
세계진보적인민들은 남조선강점 미군철수를 요구하는 행사들을 광범하게 조직하고 미국에 대한 국제적압력을 더욱 강화하여야 한다.
조선의 통일을 가로막는 장본인은 미국이다.
장장 60년이상 조선반도의 절반땅을 강점하고 조선민족의 자주권을 유린하여온 미국의 지배주의적책동은 날이 갈수록 더욱 악랄해지고있다.
세계진보적인민들은 이에 응당한 주목을 돌리고 조선반도에 대한 미국의 지배와 간섭책동을 단호히 저지시켜야 하며 외세와 야합한 남조선의 반통일세력들의 책동을 낱낱이 폭로,배격하여야 한다.
지금 조선반도에는 미국의 반공화국압살책동으로 말미암아 긴장상태가 격화되고 핵전쟁의 검은 구름이 무겁게 드리우고있다.
전쟁을 반대하고 평화를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과 새 전쟁도발책동을 규탄,배격하며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기 위한 련대성활동에 적극 참가하여야 한다.
미국은 남조선강점 미군의 《전력증강》,《전략적유연성》합의 따위의 놀음과 대규모적인 합동군사연습들을 걷어치우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고립압살하기 위하여 벌려놓고있는 터무니없는 《인권》소동 등 비렬한 반공화국모략책동을 당장 걷어치워야 한다.
3. 미국과 남조선당국은 군사분계선 남측지역에 있는 콩크리트장벽과 《보안법》을 비롯한 조선통일에 장애로 되는 모든 물리적,법률적장벽들을 지체없이 해체,제거하여야 한다.
미국의 비호밑에 남조선당국이 쌓아놓은 콩크리트장벽은 북남대결의 상징이며 북과 남사이의 화해와 협력을 가로막는 물리적장벽이다.
분렬과 대결의 상징인 콩크리트장벽이 오늘까지 없어지지 않고있는것은 미국이 어떻게 하나 조선의 북남관계발전을 억제해보려고 책동하면서 비호묵인하고있기때문이며 남조선의 친미보수세력들이 대결시대를 복귀해보려고 책동하고있기때문이다.
콩크리트장벽은 더이상 존재할 명분이 없다.
장벽의 존재는 조선반도의 평화와 통일에 대한 조선민족과 세계평화애호인민들의 지향과 요구에 근본적으로 배치된다.
미국과 남조선당국은 분렬의 콩크리트장벽을 하루빨리 해체하여야 한다.
미국의 비호를 받는 남조선의 친미보수세력들은 대결시대의 유물인 콩크리트장벽을 끌어안고 분렬과 대결을 추구하는 낡은 사고방식을 버려야 하며 통일을 반대하는 행위를 더는 하지 말아야 한다.
조선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원하는 세계진보적인민들은 미국과 남조선당국이 콩크리트장벽을 지체없이 해체하며 《보안법》을 비롯한 온갖 악법들을 제거하도록 국제적인 압력을 가하여야 한다.
4. 미국은 조미사이의 핵문제의 근원을 제거하며 대화를 통해 핵문제를 평화적으로 해결하는 길로 나와야 한다.
미국은 남조선을 극동최대의 핵기지로 만들고 조선반도《유사시》핵무기사용을 공공연히 떠들면서 수많은 핵무기들을 동원하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반대하는 핵전쟁연습을 끊임없이 벌리며 핵전쟁위험을 증대시키고있다.
핵선제공격으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압살하려는것은 미국의 변함없는 전략이다.
조선반도핵문제는 바로 미국에 의하여 생겨났다.
핵문제를 회담을 통해 해결하려는것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시종일관한 립장이다.
공화국은 미국의 계속되는 핵위협공갈책동에 대처하여 핵억제력을 보유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핵무기보유는 조선반도에서 전쟁을 막고 자주적평화통일을 담보해주며 나아가서 동북아시아의 평화와 안전을 보장하는데 기여하고있다.
미국이 공화국에 대한 적대시압살정책을 계속 강행한다면 핵문제는 언제가도 해결될수 없다.
미국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반대하는 무모한 핵선제공격기도를 버리고 조선반도의 비핵화를 위한 실천적인 조치를 취하여야 한다.
핵문제는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이 철회되고 정전체제가 평화체제로 전환되여야 해결될수 있다.
조선반도는 정전체제를 유지하려는 미국의 시대착오적인 정책에 의하여 유일하게 랭전시기의 대결구도가 그대로 남아있는 세계최대의 열점지역이다.
조선반도에서 불안정한 정전체제를 공고한 평화체제로 전환하게 되면 핵문제의 발생근원인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과 핵위협이 없어지게 될것이며 그것은 자연히 비핵화실현에로 이어지게 될것이다.
미국은 대조선적대시정책이 가져올 후과에 대하여 심사숙고하고 현 정전체제를 공고한 평화체제로 전환할데 대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정당한 제의를 받아들이며 공화국에 대한 제재와 압박공세를 그만두어야 한다.
5.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선군정치는 조선반도에서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고 자주통일을 촉진시키는 근본담보로 되고있다.
선군정치는 미국의 악랄하고 집요한 대조선고립압살책동으로부터 나라와 민족의 운명을 구원하고 조선식사회주의를 고수하고 전진시켜나가며 조선의 자주통일위업을 힘있게 추동한다.
6.15북남공동선언이 중단없이 리행되고 조선통일운동이 힘차게 전진하고있으며 조선민족이 전쟁의 참화를 당하지않고 평화롭게 화해와 단합의 길을 넓혀나가고있는것도 선군정치의 결과이다.
선군정치는 조선반도에서 미국의 새 전쟁도발을 억제함으로써 북남사이의 화해와 협력,통일과정을 추동하며 동북아시아와 세계의 평화와 안전보장에 기여하고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위대한 김정일령도자께서 펼치시는 선군정치를 지지하고 옹호하는것은 곧 조선의 평화와 통일을 지지성원하는것으로 된다.
조선의 통일과 평화를 위한 국제련락위원회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선군정치를 옹호하고 이에 대한 공감과 지지를 불러일으키기 위한 활동을 적극 벌릴것이다.
조선의 통일과 평화를 위한 국제련락위원회 의장단은 조선의 자주적통일을 지지하여 활동하고있는 세계 각국의 정당,단체,조선인민과의 친선 및 련대성조직들에 뜨거운 인사와 굳은 련대성을 보낸다.
2006년 3월 26일
브류쎌(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