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기사 달력>>2006년 4월 3일기사 목록
로동신문 《자주권말살과 평화파괴를 노린 미제의 <반테로전>》
(평양 4월 3일발 조선중앙통신)3일부 《로동신문》에 실린 개인필명의 론설 《자주권말살과 평화파괴를 노린 미제의 <반테로전>》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미국의 부쉬호전세력들이 《민주주의전파》를 계속 요란히 떠들면서 《반테로전》을 더욱 강화하고있다. 날로 더욱 악랄하게 감행되고있는 미제의 《반테로전》은 그들이 떠들어대는것과는 달리 세계를 걷잡을수 없는 혼란과 불안정속에 몰아넣고 인민들에게 막심한 피해를 주고있다. 미국이 《반테로전》몽둥이를 휘두를수록 세계의 평화와 안전이 더욱 교란,파괴되고 수많은 무고한 인민들이 피를 흘리고있다. 《반테로전》은 현시기 미제가 반제자주적인 나라들을 압살하고 세계지배야망을 실현하기 위해 쓰고있는 기본수법의 하나이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제국주의에 있어서 변하는것이 있다면 그것은 침략적본성이 아니라 침략수법입니다.》

오늘 미제는 세계지배전략을 실현하는데서 반제자주적인 나라들을 기본공격대상으로 삼고 이 나라들을 압살하는데 힘을 집중하고있다. 미국은 랭전종식후 자기의 군사전략을 일부 수정하여 반제자주적인 나라들을 제압,말살하는 지역전략실현에 달라붙고있다. 그들은 큰 나라들과는 유화정책을 쓰면서 될수록 관계를 악화시키지 않으려 하지만 반제자주적인 나라들에 대해서는 고압강경자세로 압박,위협하며 하나하나 제거하는 방향으로 나가고있다. 부쉬행정부의 이러한 정책은 큰 나라들은 포섭하는 반면에 저들의 세계지배전략실현에서 방해로 되는 나라들은 없애버리자는데 목적을 둔것이다. 반제자주적인 나라들은 미국의 침략정책을 반대하며 자주성을 옹호해나서고있다. 또한 이 나라들은 대체로 전략적요충지들과 주요자원지대에 위치하고있다. 미국은 세계에 대한 군사적포위환을 형성하는데서도 그렇고 경제적지배권을 확립하자고 해도 반제자주적인 나라들을 제거하지 않고서는 저들의 침략적이며 지배주의적인 야망을 실현할수 없다고 보고있다. 여기에서 미국은 《반테로전》을 가장 중시하고있다.

미호전세력들은 현시기 세계지배전략을 실현하는데서 《반테로전》만큼 좋은 수법은 없다고 생각하고있다. 《테로방지》,《민주주의질서수립》의 기만적인 구호밑에 《반테로전》을 벌리면 저들의 침략적목적을 쉽게 실현할수 있다는것이 미국의 타산이다.즉 미국은 《9.11사건》을 통하여 테로에 각성을 높이고있는 인민들의 심리를 리용하여 이른바 《테로방지》,《민주주의질서수립》의 구실밑에 《반테로전》을 확대하려 하고있다.

미제의 《반테로전》은 오늘날 가장 악랄하고 비렬한 국가테로행위,략탈전쟁이다.

미국은 《반테로전》을 감행하는데서 모략선전을 침략구실을 마련하는 기본수법의 하나로 삼고있다. 반제자주적인 나라들에 대한 거짓날조선전과 그에 대한 국제적인 여론조성은 미국에 있어서 《반테로전》의 선행공정으로,무력침공의 전주곡으로 되고있다. 새 세기에 들어와 미국이 벌린 침략전쟁들이 다 그러하였던것처럼 미호전세력들은 침략전쟁에 앞서 례외없이 침략대상에 대한 모략선전을 벌리는것을 놓치지 않고있다. 그들은 모략선전소동으로 반제자주적인 나라들에 《범죄국가》,《테로지원국》의 루명을 씌우고 그것을 국제적으로 인정시키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다하고있다. 일단 먹이를 본 다음에는 기어이 집어삼키는 야수의 본성그대로 미국은 모략의 능수인 미중앙정보국을 비롯한 각종 모략기구들을 발동하여 날조된 새로운 《자료》들을 계속 내돌리고있다. 그런가 하면 해당 나라로 하여금 그것을 강제로 인정하게 만들려고 도수높은 강박을 들이대고있다.

모략선전과 함께 주권국가들에 대한 강제적인 사찰은 미국의 《반테로전》의 주요요소로 되고있다. 저들이 꾸며낸 거짓자료들을 사찰을 통하여 《확증》하고 국제적인 압력을 가하는것은 미제의 《반테로전》에서 하나의 공정으로 되고있다. 미국은 지난 시기 사찰을 통하여 해당 나라의 내부를 샅샅이 탐지하고 군사적행동방향을 무르익히였다. 지금까지 미국은 다른 나라들에 대한 사찰을 침략작전계획수립을 위한 정탐과 침략무력의 전진배치를 위한 선행공정으로 삼아왔다.

침략무력의 전개와 군사행동개시에 필요한 구실과 조건을 마련하는것은 미국의 《반테로전》에서 또 하나의 수법으로 되고있다. 지금까지 미제는 침략대상에 대한 비렬한 날조선전과 강제사찰로 군사작전수행에 필요한 일련의 조건들을 성숙시킨 다음에는 현지에 무력을 집중전개하는것을 뒤따라 세웠다. 동시에 해당 나라의 반제자주적인 정책을 《비법적인것》으로 몰아대면서 유엔에 상정시켜 임의의 시각에 그에 대한 직접적인 군사행동을 취할수 있는 명분을 마련하기 위한 집중적인 외교공세를 벌리군 하였다. 여기에서 그들은 추종국들을 내세워 저들의 군사행동방안을 지지해나서도록 하였다.

심리전은 미국이 《반테로전》에서 써먹는 주요한 수법의 하나이다. 미제는 심리전을 피를 흘리지 않고 손쉽게 침략목적을 이룰수 있는 현대전쟁의 한 고리로 보고 반제자주적인 나라들을 대상으로 하여 집요한 심리전을 들이대고있다. 그들은 군사행동개시에 앞서 해당 나라의 각이한 계층들속에서 사상정신적동요를 일으키고 내부를 와해시키기 위한 공작을 벌리고있다. 이렇게 하여 정부고위관리들로부터 군부와 사회계,지식인 등 각계층 사람들이 미국에 대한 환상과 공포를 가지게 하고 민족자주정신을 잃게 만들며 자기 나라 정부를 반대하여나서도록 하게 하고있다. 미국의 심리전은 총대신 말과 돈으로 침략의 길을 여는 악랄한 《반테로전》수법이다.

이라크침략전쟁은 부쉬호전세력들이 우에서 언급된 수법들을 다같이 적용하여 감행한 종합적인 《반테로전》이였다고 말할수 있다. 세상에 잘 알려진것처럼 미제는 이라크침략에 앞서 이전 싸담정권을 《독재정권》으로 몰아대는 한편 이라크가 대량살상무기를 보유하고있으며 테로분자들을 지원하고있다는 여론을 굉장히 퍼뜨리였다. 한편 미국은 이라크에 대한 강제사찰을 요구해나섰다. 그들은 이라크가 무기사찰을 받아들이지 않거나 방해하는 경우 무력을 행사할것이라고 을러멨다. 미국은 이라크에 대한 무기사찰을 통하여 군사대상물들과 이라크무력의 배치정형,방어구축물설치정형,국방공업실태를 비롯한 국가 및 군사비밀자료들을 손에 넣었다. 지어 미국은 대통령궁전과 정부청사들,바아스당중앙청사까지 사찰하여 저들이 알아낼수 있는것은 다 알아냈다. 이와 함께 침략무력을 페르샤만해역과 이라크와 린접한 나라들에 집중전개하였다. 전쟁개시전에는 싸담대통령에게 24시간안에 이라크를 떠나라는 최후통첩을 들이대면서 전쟁의 불을 지폈던것이다.

미국은 이라크침략당시 심리모략전을 군사행동에 못지 않게 중시하였다. 그들은 미중앙정보국 성원들과 미국방성의 특수무력을 비밀리에 이라크의 곳곳에 들이밀어 내부를 혼란시키기 위한 공작을 벌렸다. 미국은 저들이 가지고있는 최신무기들에 대한 《위력》선전과 함께 싸담정권을 반대하는 기만적인 선전을 집요하게 들이댔다. 그리고 이라크정부의 고위관리들과 군부의 고위성원들,중견급지휘관들을 돈으로 매수하여 비행기에 실어 미국과 기타 다른 곳으로 실어갔다. 결과 이라크는 미국의 침략에 맞서 변변히 싸워보지도 못하고 패하고말았던것이다. 미호전세력들은 저들의 이라크침략정책에 반기를 드는 나라들도 무사치 못할것이라고 폭언하면서 다른 나라들이 이라크를 지원하여나서지 못하도록 하였다. 한마디로 말하여 미국의 이라크침공과 강점은 《반테로전》의 산물이다.

지금 미국은 이란에 대해서도 그러한 수법을 쓰고있다. 미국은 이란의 평화적핵활동을 《핵무기개발계획》으로 몰아붙이면서 이 나라에 대한 모략적인 선전깜빠니야를 벌리고있다. 이와 함께 이란에 대한 위협과 압력을 강화하는가 하면 유엔을 발동하여 이란에 대한 국제적인 제재조치를 취하려고 무진 애를 쓰고있다. 이란에 대한 미국의 압력과 군사적공갈책동은 그들이 이라크를 침략하기 위해 쓰던 수법그대로이다. 미국은 이란을 반대하는 군사행동까지 기도하고있다.

미국의 《반테로전》에서 특히 주목되는것은 한개 대상에 대한 침략전쟁을 시작하면서 다음단계의 침략대상에 대한 모략선전소동을 동시에 벌리는것이다. 이런 방법으로 그들은 《반테로전》을 계단식으로 확대하고있으며 련이은 침략전쟁으로 저들의 지배령역을 넓혀나가고있다. 부쉬행정부가 《악의 축》,《위험국가》라고 지명한 나라들은 그들이 《반테로전》대상으로 점찍어놓은 나라들이다. 그들이 어느 나라를 먼저 침략하는가 하는것은 전략적리해관계의 중요성과 전쟁계획에 따른 군사적준비정도에 관계될뿐이다. 부쉬정권이 반제자주적인 나라들을 대상으로 줴쳐댄 《악의 축》이니,《폭정의 전초기지》니 뭐니 하는 악담은 《반테로전》의 전주곡이다.

미제의 《반테로전》의 침략성과 범죄성은 날이 갈수록 더욱 여실히 드러나고있다. 아프가니스탄과 이라크정세가 보여주는바와 같이 미국이 《반테로》의 구실밑에 감행한 주권국가들에 대한 침략전쟁은 테로와 보복의 악순환,파괴와 살륙,극도의 사회적혼란과 무질서밖에 가져온것이 없다. 지금 이라크에서는 매일과 같이 폭력사태들이 꼬리를 물고 일어나고있으며 그것은 점차 공민전쟁으로 번져질 위험계선에 이르고있다. 현실이 보여주는바와 같이 미국이 《반테로전》의 몽둥이를 휘두를수록 주권국가들의 자주권이 더욱 란폭하게 침해당하고 세계 여러 지역에서 불안정이 조성되며 평화와 안전이 교란,파괴되는 등 복잡한 사태가 빚어지고있다.

이른바 《민주주의질서수립》,《테로방지》의 간판밑에 감행되고있는 미제의 《반테로전》을 짓부셔버리지 않는다면 더욱더 많은 나라와 민족들이 그 희생물로 될수 있다. 미제의 《반테로전》의 침략적본질과 반동성이 여지없이 드러난 조건에서 세계가 그를 반대하여 적극 투쟁하여야 할것이다.

미국의 《반테로전》을 짓부셔버리기 위해서는 견결한 반미반전립장을 가져야 한다.국방력을 강화하는것이 또한 중요하다. 국방력이 약하면 미국의 압력과 군사적위협에 당당히 맞설수 없으며 그들의 날강도적인 침략을 막을수 없다. 국방력강화야말로 미국의 《반테로전》을 짓부시고 나라의 자주권과 안전,평화를 지켜낼수 있는 최상의 방도로 된다.

우리의 선군정치는 날로 더욱 강화되고있는 미제의 대조선침략책동에 대처한 가장 위력한 사회주의수호정치,평화옹호정치이다. 선군정치가 있음으로 하여 우리 인민은 미제의 그처럼 악랄한 대조선적대시책동으로부터 사회주의와 나라의 안전을 수호하고 주체의 강성대국건설위업을 승리적으로 전진시켜나가고있다. 우리 인민은 실지체험을 통하여 미국의 《반테로전》에 강경히 맞서 나라의 자주권과 안전을 지키는 가장 위력한 무기는 선군정치밖에 없다는것을 굳게 확신하고있다. 타협과 양보,청탁으로는 나라의 자주권과 평화와 안전을 절대로 지켜낼수 없으며 그로부터 차례질것은 망국과 노예적운명밖에 없다.

미호전세력들이 《반테로전》에 미쳐날뛸수록 자주성을 옹호하는 인민들은 그에 각성을 높이고 단합하여 자주성과 평화를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려야 한다. 특히 미국의 《반테로전》의 대상으로 되고있는 나라들은 미제의 있을수 있는 침략에 대처하여 언제든지 싸울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를 갖추어야 한다.

력사가 보여주는바와 같이 침략자들은 제명을 못 살고 수치스러운 종말을 고하는 법이다. 미제가 세계지배야망에 들떠 침략적인 《반테로전》을 계속 감행한다면 파멸의 운명을 면치 못할것이다.(끝)

Copyright (C) KOREA NEWS SERVICE(KN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