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4월 3일발 조선중앙통신)민족최대의 명절인 태양절을 맞으며 전국청소년들의 만경대고향집에로의 답사행군이 2일에 진행되였다.

김일성사회주의청년동맹일군들과 전국 각지의 근로청년,학생청소년 4,000여명이 답사행군에 참가하였다.

답사행군에 앞서 그들은 만수대언덕을 찾아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동상에 꽃바구니와 꽃다발들을 진정하고 삼가 인사를 드리였다.

그들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초상기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초상기를 진두에 모시고 만경대고향집에로의 답사행군을 시작하였다.

답사대원들은 당기와 공화국기,청년동맹기,붉은기들을 펄펄 휘날리며 수도의 거리들을 씩씩하게 행군하였다.

그들이 지나는 연도마다에서 각계층 시민들과 청소년학생들이 꽃보라를 뿌리고 꽃다발들을 흔들며 열렬한 박수를 보내면서 답사행군대원들을 고무해주었다.

만경대에 도착한 답사행군대원들은 먼저 김일성동지의 할아버님이신 김보현선생님과 할머님이신 리보익녀사의 묘,아버님이신 김형직선생님과 어머님이신 강반석녀사의 묘에 화환과 꽃다발들을 진정하고 묵상하였다.

이어 그들은 만경대혁명사적관을 참관한 다음 유서깊은 만경대고향집을 찾았다.

만경대혁명일가분들의 체취가 슴배여있는 사적물들을 주의 깊게 돌아본 후 그들은 답사행군을 기념하여 만경대옛집앞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만경봉의 혁명사적들을 참관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