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4월 2일발 조선중앙통신)2일부 《로동신문》은 《실리보장은 사회주의경제관리의 중요한 요구》라는 제목으로 된 다음과 같은 개인필명의 글을 실었다.
올해공동사설에서는 경제지도일군들이 과학적인 경영전략,기업전략을 가지고 실리를 따져가며 경제사업에 대한 작전과 지휘를 책임적으로,창발적으로 해나갈데 대하여 지적하였다. 경제지도일군들이 공동사설의 전투적과업을 받들고 경제관리를 혁명적으로 개선해나가기 위하여 적극 투쟁하여야 사회주의경제의 우월성을 높이 발양시킬수 있다.
경제사업에서 사회주의원칙을 지키고 사회주의경제의 우월성을 높이 발양시키는데서 중요한 문제의 하나는 가장 큰 실리를 보장하는것을 기본으로 틀어쥐고 경제를 관리운영하는것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모든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필승의 신심과 혁명적락관을 가지고 당의 경제건설로선을 관철하기 위한 투쟁을 과감하게 벌려나가야 합니다.》
사회주의경제제도를 공고발전시키고 그 우월성을 높이 발양시키며 경제건설을 최대한 다그치는 물질적담보는 경제관리에서 가장 큰 실리를 보장하는것이다. 경제사업에서 실리의 보장정도는 로력,물자,자금을 지출한데 비하여 얼마만한 경제적리득이 이루어졌는가에 의하여 나타난다.
경제실리는 생산분야에서만 아니라 근로자들의 경제활동이 이루어지는 모든 단위에서도 최대한 보장되여야 한다. 경제실리는 지출된 로동과 그 경제적결과의 호상관계를 반영하는 개념인것만큼 모든 근로자들과 경제단위들의 활동에서 최대한 보장되여야 경제건설이 다그쳐지고 나라가 부강해진다.
중앙의 경제지도기관의 활동으로부터 아래단위에 이르기까지 인민경제 모든 부문에서 실리를 최대한 보장할수 있도록 경제관리를 짜고들어야 한다. 그래야 적은 지출로 더 많이,더 좋게 생산할뿐아니라 생산물을 가장 합리적으로 분배하고 교환할수 있다.
정보산업시대는 경제관리에서 실리보장문제를 더욱 중요하게 요구한다. 정보산업은 경제를 급속히 발전시킬수 있는 과학기술적조건을 마련하여준다. 지금은 새롭고 독특한것을 창조하는 묘술과 방법론을 찾아내면 현대적인 과학기술수단들에 의거하여 훨씬 더 빨리 경제를 발전시킬수 있다. 경제건설에서 비약과 혁신을 일으키고 새로운것을 창조하는 묘술,기본알맹이가 경제관리에서의 종자이다. 정보산업시대에는 경제사업에서 누가 종자를 옳게 틀어쥐고나가는가 그렇지 못한가에 따라 그 성과가 결정된다고 말할수 있다. 종자론을 틀어쥐고 남들이 수십년동안에 걸어온 길을 우리 식으로 몇해사이에 내달려 사회주의경제강국을 건설하자는것이 경애하는 장군님의 의도이다.
경제지도일군들은 경영전략,기업전략을 옳게 세우고 주도성과 창조성,능동성을 발휘하여 사회주의원칙을 확고히 지키면서 가장 큰 실리를 얻게 하는 우리 당의 실리주의원칙을 철저히 관철하여야 한다.
일군들이 사회주의의 본성에 맞는 경제실리를 최대한 보장하자면 경제실리에 대한 관점부터 옳게 가지는것이 중요하다.
사회제도에 따라 경제실리에 대한 관점과 그 보장방도는 다르다.자본주의사회에서 경제실리는 어디까지나 개인주의에 기초하여 고찰된다. 생산수단에 대한 사적소유하에서의 경제실리는 자본가들에 의하여 관리운영되는 기업소단위로 고찰되고 평가되며 기업소들마다 제각기 최대한의 리익을 노린다. 자본가들에게 있어서 자기 기업의 리익보다 더 큰 리익은 있을수 없다. 사회주의사회에서 경제실리는 이와는 근본적으로 달리 집단주의에 기초하여 고찰되고 평가되여야 한다. 즉 사회주의하에서 기업소의 리익은 어디까지나 국가적견지에서 전망적으로 고찰되여야 한다.
경제실리를 최대한 보장하기 위하여서는 모든 기관,기업소들에서 경제적타산도, 경제작전과 지휘도 집단주의원칙에서 하여야 하며 얻어진 리익도 언제나 집단주의원칙에서 고찰하고 평가하여야 한다. 경제지도일군들은 현실적조건에 맞는 실리지표를 옳게 설정하고 인민경제부문들과 공장,기업소들에 실리보장과제를 똑똑히 주어야 한다. 경제적실리지표는 경영활동에서 수지가 맞는가 맞지 않는가, 나라와 인민에게 리익을 주는가 손실을 주는가를 똑똑히 가려낼수 있는 지표로 되여야 하며 실리보장과제는 해당 부문과 공장,기업소들이 자기의것으로 받아들이고 그 수행을 위해 애써 노력할수 있게 주어야 한다.
경제사업에서 실리를 보장하자면 경제부문의 모든 일군들이 품질감독체계를 바로세워 모든 생산물과 건설물의 질을 결정적으로 높임으로써 그것이 경제건설과 인민생활에 실속있게 쓰이도록 하여야 한다.
경제적타산을 바로하여 생산과 건설을 효률적으로 하도록 하는것은 경제적실리를 보장하기 위한 중요한 방도이다. 지금은 기성경험에 매여달리거나 주먹구구식으로 일할 때가 아니다. 경제지도일군들은 모든 부문,모든 단위에서 실리보장의 원칙에서 머리를 쓰고 과학적으로 타산을 잘하여 생산과 건설에서 경제적효과성을 높이는데 큰 힘을 넣어야 한다. 그러자면 경제지도일군자신들이 높은 과학기술지식을 소유하기 위하여 혁명적인 학습기풍을 세우고 이악하게 노력함으로써 어떤 과업이 나서도 막힘없이 해제끼는 다재다능한 실력가로 튼튼히 준비되여야 한다.
사회주의원칙은 경제사업에서 우리가 변함없이 튼튼히 틀어쥐고나가야 할 근본원칙이다. 우리에게는 그 어떤 다른 길,다른 묘술이 있을수 없다. 오직 사회주의원칙에서 경제관리를 결정적으로 개선하고 사회주의경제의 우월성을 전면적으로 발양시켜야 어려운 조건에서도 나라의 모든 인적,물적자원을 가장 합리적으로,효과적으로 동원리용하여 경제건설을 힘있게 다그칠수 있으며 선군시대의 경제건설로선을 빛나게 관철해나갈수 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