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4월 2일발 조선중앙통신)태양절에 즈음하여 평양에서 성황리에 진행될 제24차 4월의 봄 친선예술축전 선전화들이 출판되였다.

선전화들은 경애하는 수령 김일성동지를 인류의 태양으로 천세만세 높이 받들어 모시려는 조선인민과 세계진보적인민들,문화예술인들의 한결같은 지향과 념원을 다양한 형식으로 훌륭히 형상하고있다.

축전에 참가하기 위해 평양을 찾아오는 세계 여러 나라 예술인들에게 안겨줄 꽃다발을 안고있는 녀성예술인의 모습을 형상한 선전화와 《자주,평화,친선의 노래 힘차게 부르자!》라는 글발이 씌여져있고 평화를 상징하는 흰 비둘기들이 맑고 푸른 하늘을 날아예는속에 각이한 민족의상을 한 녀성예술인들이 4월의 봄 친선예술축전마크를 받쳐들고있는 모습을 형상한 선전화는 축전참가자들에 대한 조선인민의 뜨거운 친선의 감정과 축전의 리념을 잘 보여주고있다.

명가사와 아름다운 선률,우아한 률동들을 준비하여 가지고 대양과 대륙을 넘어 세계도처에서 달려온 예술인들이 축전무대에서 사상예술성이 높은 종목들을 펼쳐놓는 모습들을 형상한 선전화들도 있다.

선전화들은 곧 수도의 곳곳에 나붙어 이번 축전의 분위기를 한껏 돋구어주게 될것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