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3월 31일발 조선중앙통신)31일부 《민주조선》은 《지극히 정당한 자위적조치》라는 제목으로 된 다음과 같은 개인필명의 론평을 실었다.
알려진바와 같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인민보안성은 《비정부기구》의 탈을 쓰고 백주에 우리 공화국공민들을 유괴,랍치하는데 직접 관여한 야마다 후미아끼,가또 히로시,노구찌 다까유끼,리영화에 대한 체포령장을 발급하였다.
이것은 날로 악랄해지고있는 일본반동들의 반공화국적대시책동으로부터 공화국의 자주권과 우리 공민들의 리익을 지키기 위한 지극히 정당한 자위적조치로 된다.
이번에 체포령장이 발급된 자들은 일본에서 살다가 조국으로 귀국한 우리 공민들과 그 자녀들,재조일본인녀성들을 비롯하여 우리 사람들을 유괴,랍치해가는데 직접적으로 관여한 범죄자들이다.이자들은 우리 공민들을 유괴,랍치함으로써 그들의 인권을 심히 유린하였다.
문제는 공화국공민들에 대한 유괴,랍치가 개별적인물들이나 단체들에 의하여 빚어진 우발적인 사건이 아니라는데 있다.이 사건은 명백히 일본정부의 지지와 비호,조장에 의해 발생한 의도적이고 계획적이며 조직적인 반공화국적대시정책의 산물이다.
최근년간 일본에서는 집권여당인 자민당의 주도하에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는 강도높은 소동이 벌어지고있다.
지난해 《북조선인권담당대사직》을 새로 내온 일본반동들은 우리 공화국을 모해중상하고 내부를 교란시키기 위한 모략책동에 광분하는 한편 대외적으로 우리의 영상을 깎아내리기 위한 별의별 책동을 다하고있다.올해에 들어와서도 일본반동들은 그 무슨 《대북조선경제제재법안》을 채택한다,엄격한 《대북수출관리제도》를 수립한다 하고 야단법석이고있으며 공화국의 존엄있는 해외공민단체인 총련에 대한 탄압행위를 계단식으로 확대해나가고있다.
우리 공민들에 대한 유괴,랍치사건 역시 일본반동들의 악랄한 반공화국적대시정책과 그 실현의 연장선우에서 빚어진 범죄사건이라는것은 누구에게나 명백하다.
이러한 사실은 지금껏 일본반동들이 광고해온 그 무슨 《인권존중》이요,《법치국가》요 하는 따위의 나발들이 저들의 불순한 정치적목적을 가리우기 위한 궤변에 지나지 않는다는것을 여지없이 실증해주고있다.
지난 시기는 물론이고 오늘까지도 일본반동들은 우리 공화국에 대해 《인권을 유린하는 나라》라느니 《자유를 탄압하는 나라》라느니 뭐니 하고 온갖 비방과 중상을 일삼으며 우리에 대한 적대감을 고취하고 대결자세를 강화하고있다.
그런데 그렇게 《인권》을 중시한다고 표방하는 일본반동들이 뒤에 돌아앉아서는 우리 공화국공민들에 대한 인권유린범죄를 감행하고있으니 이보다더 파렴치한 행위가 또 어디에 있겠는가.
일본반동들은 그 무엇으로써도 반공화국적대시정책의 부당성과 반동적본질을 가리울수 없으며 정당화할수 없다.
원래 일본은 세계의 제일가는 특등인권유린국이다.
총칼을 휘두르며 우리 나라의 국권을 강탈하고 840만여명의 조선사람들을 강제련행해갔으며 20만명의 조선녀성들을 강제로 끌어다 《황군》의 성노예로 전락시킨것이 다름아닌 일본이다.일본은 아직까지도 이에 대해 성근한 사죄와 해당한 보상을 하지 않고있다.
이것도 모자라 아직까지도 우리 공민들을 유괴,랍치해가고있으니 그래 이것이 《인권을 존중》하고 《법치》를 자랑하는 나라가 하는 짓인가.
세기와 세기를 이어가며 우리 인민에게 참을수 없는 인권유린행위를 가하고있는 일본이 도리여 우리를 걸고들고있는것은 그야말로 도적이 매를 드는 강도의 처사라 하지 않을수 없다.
강제련행과 유괴,랍치를 전업으로 하고있는 일본의 고질적인 악습에 단호히 대처하지 않는다면 우리 인민이 또 어떤 화를 당할지 모른다.때문에 지금 우리 인민들속에서는 일본반동들의 반공화국적대시정책과 모략책동에 물리적대응을 포함한 강력한 대응조치를 취해야 한다는 여론이 강하게 제기되고있다.
이에 따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인민보안성은 1차적으로 공화국형법과 형사소송법의 해당 조항에 따라 문제의 인물들에 대한 체포령장을 발급하였으며 해당 경로를 통해 일본정부에 범죄자신병인도를 요구하였다.
《법치국가》인 일본이 우리의 이 정당한 요구를 외면할 리유는 그 어디에도 있을수 없다.
일본당국은 문제의 공정한 해결을 위한 우리의 노력에 성의있게 대응하여야 하며 사건의 재발방지를 담보하고 반공화국적대시정책을 당장 걷어치워야 한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