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3월 24일발 조선중앙통신)우리 민족의 안전과 평화를 위협하며 조선반도에서 핵전쟁을 터뜨리려는 미국의 대조선침략전쟁도발기도가 극도에 이르고있는 지금이야말로 북과 남,해외의 온 겨레가 《우리 민족끼리》의 기치를 더욱 높이 들고 반미반전,평화옹호투쟁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야 한다.
24일부 《로동신문》은 《반전평화수호투쟁에 겨레의 안전이 달려있다》라는 제목의 론설에서 이와같이 강조하였다.
론설의 필자는 전체 조선민족은 조성된 정세하에서 《우리 민족끼리》의 기치를 높이 추켜들고 단합하여 반전평화수호투쟁을 힘있게 벌려야 한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썼다.
우리 민족이 바라는것은 무력행사에 의거한 통일이 아니라 민족적화해와 단합에 기초한 평화통일이다.
조선반도에 조성되고있는 군사적긴장상태와 전쟁위험은 외세가 강요하는것이다.
오만하고 날강도적인 미국은 저들의 목적을 실현하기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있다.미국이 노리는것은 조미핵문제의 대화를 통한 해결,평화적해결이 아니라 전면적인 북침핵전쟁도발이다.
미제의 침략과 전쟁책동을 저지파탄시키고 나라의 평화와 민족자주통일을 이룩하기 위해서는 정당,단체나 개인 할것없이 북과 남의 온 민족이 굳게 단결하여 공동투쟁을 벌려야 한다.그외에 다른 출로는 없다.
그런데 지금 남조선의 군부호전광들과 극우보수세력은 외세추종관념에 푹 젖어 미제의 북침전쟁책동에 편승해나서고있다.동족을 반대하는 외세의 하수인노릇을 하는것은 용납 못할 민족반역행위이다.
남의 눈치나 보고 주저하며 민족공조를 외면하여서는 안된다.북과 남은 애국애족의 립장에서 북침핵전쟁을 꾀하는 외세를 단호히 배격해야 하며 민족공조의 길에서 우리 민족끼리 평화와 통일을 위해 힘을 합쳐나가야 한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