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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해외침략을 노린 위험한 군국주의사상고취책동》
(평양 3월 24일발 조선중앙통신)24일부 《로동신문》은 《해외침략을 노린 위험한 군국주의사상고취책동》이라는 제목의 다음과 같은 개인필명의 글을 실었다.

올해에 들어와 일본에서 군국주의적경향이 더욱 짙게 나타나고있다. 일본반동들이 《야스구니진쟈》참배문제에서 더욱 오만하고 파렴치하게 행동하고있는것이 그 하나이다.

일본정계에서는 《야스구니진쟈》참배문제가 일본의 《내부문제》이기때문에 정부가 다른 나라들의 눈치를 볼것이 아니라 자체의 판단과 결심에 따라 《야스구니진쟈》참배를 계속해야 한다는 소리들이 울려나오고있다.

집권자를 비롯한 당국자들이 《야스구니진쟈》를 계속 참배해야 한다느니,《천황》이 《야스구니진쟈》를 참배하는것이 제일이라느니 하는 소리들이 울려나오고있는 가운데 일본자민당은 당년차회의에서 발표한 《2006년 정책지침》이라는데서 자민당성원들이 의무적으로 《야스구니진쟈》를 참배해야 한다는것을 결정하였다.

일본반동들이 《야스구니진쟈》참배를 중요한 정치적문제로 제기하고 일본사회에 《야스구니진쟈》참배열기를 불러일으키고있는 사실은 올해에 들어와 일본의 정치가 더욱 우경화,군국화에로 기울어지고있다는것을 말해준다.

문제의 심각성은 일본반동지배층들이 《야스구니진쟈》참배문제가 일본의 《내부문제》이며 《군국주의와는 인연이 없는 순수한 감정적문제》로 되는듯이 선전하고있는데 있다. 말하자면 《야스구니진쟈》참배는 문제시될것이 아무것도 없으며 다른 나라들이 위구심을 품을 그 어떤 리유도 없으므로 안심해도 된다는것이다.

이것은 황당한 궤변이다.

일본반동들이 아시아나라들의 반발에도 불구하고 집권자와 일본왕을 비롯한 정계인물들의 《야스구니진쟈》참배를 의무화,정례화하려고 집요하게 책동하고있는것은 일본사회에 군국주의를 고취하여 아시아재침의 사상적지반을 닦으려는 위험한 행위이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일본정부는 자기가 저지른 지난날의 죄행을 진심으로 뉘우치지 않고있으며 잘못된 과거를 청산하려는 성근한 태도를 보이지 않고있습니다.》

일본반동들의 《야스구니진쟈》참배가 침략력사를 되풀이하려는 위험한 군국주의사상고취책동으로 되는것은 《야스구니진쟈》가 과거 일제의 피비린 침략력사의 상징으로,군국주의선전기지로 되고있는것과 관련된다.

《야스구니진쟈》가 어떤 곳이며 무엇을 선동하는 곳인가 하는것은 이미 세상에 잘 알려져있다. 여기에는 일제시기 악명을 떨친 군국주의우두머리 도죠를 비롯한 수급전범자들의 위패가 보관되여있다. 《야스구니진쟈》마당안의 한쪽에는 《명치유신》때부터 제2차 세계대전까지의 전쟁사와 관련한 자료들이 전시되여있는데 그 내용은 일제의 침략전쟁범죄를 극구 미화,찬양하는것으로 되여있다. 말하자면 《야스구니진쟈》는 일본사람들에게 군국주의사상을 심어주는 곳이다. 그러므로 지난날 일제의 침략을 받았던 아시아인민들은 《야스구니진쟈》라는 말만 들어도 치를 떨고있다.

일본반동들이 《야스구니진쟈》참배가 《정신적자유이며 내심적인 문제》이라느니,《다른 나라 정부들이 이 문제를 외교문제로 처리하는데 대해 리해할수 없다》느니 뭐니 하고 떠들어대는것은 일본특유의 교만성과 파렴치성의 집중적표현이다.

《야스구니진쟈》는 아시아인민들의 증오와 경멸의 대상으로 되고있다.

《야스구니진쟈》참배문제는 일본이 지난날의 침략력사와 결별하고 새 출발을 하려고 하는가 아니면 아시아재침의 길,군국주의길로 나가려 하는가를 판단하는 예민한 정치적문제로 된다.

일본반동들이 《야스구니진쟈》참배문제가 비단 일본에만 국한되는것이 아니라 아시아인민들의 감정을 상하게 하는 국제적문제로 된다는것을 모를리 없다. 그들이 《야스구니진쟈》를 참배하여 군국주의망령들에게 《경의》를 표시하려고 집요하게 책동하는것은 일제의 침략범죄를 전면부정하고 일본인민들,특히 자라나는 새 세대들에게 군국주의사상을 심어주어 그들을 해외침략의 돌격대로 써먹으려는 범죄적목적을 추구하고있기때문이다. 일본반동들이 해외침략전쟁에서 날뛰다가 죽은자들을 《국가를 위해 순직한 사람들》로 묘사하면서 일본《천황》이나 정부의 대표자가 이웃나라들에 대해 신경을 쓰지 말고 《선조》들을 참배하는 분위기를 조성하는것이 중요하다고 떠벌이고있는것도 그런 속심에서 출발한것이다.

일본반동들의 《야스구니진쟈》참배가 침략력사를 되풀이하려는 위험한 군국주의사상고취책동으로 된다는것은 그들의 망발들을 통해서도 잘 알수 있다.

일본집권자는 년두기자회견에서 자기는 정치가의 한사람으로서,국민의 한사람으로서 《전몰자》들에 대한 감사와 경의,애도의 뜻을 가지고 《야스구니진쟈》를 참배하고있다고 하면서 다른 나라들이 《야스구니진쟈》참배문제를 가지고 일본인이 괴이하다고 말하거나 참배를 하지 말아야 한다고 비판하는데 대해 도저히 리해할수 없다고 말하였다. 그는 앞으로도 《야스구니진쟈》참배를 계속할 의향을 밝혔다. 그가 말하는 감사니,경의니,애도니 하는것들이 무엇을 의미하는가 하는것은 불보듯 뻔하다.

일본집권자가 지난해 10월 내외의 강력한 항의와 규탄에도 불구하고 취임후 5번째로 《야스구니진쟈》를 참배하고 그 다음날에 101명에 달하는 일본국회 의원들이 무리로 《야스구니진쟈》에 몰려가 참배소동을 피울 때 그들의 머리속에 하나같이 지배한것이 과연 무엇이였겠는가 하는것은 짐작하기 어렵지 않다. 세상사람들은 일본우익보수정객들이 《선조》들이 이루지 못한 아시아지배야망을 어떻게 해서나 실현하려는 야심을 더욱 굳혔을것이라고 짐작하였다.

지난 1월 28일 일본외상이 나고야시에서 진행된 한 모임에서 일본《천황》이 《야스구니진쟈》를 참배해야 한다고 거리낌없이 줴친 사실이 알려졌을 때 국제사회계는 일본반동들의 군국주의야망이 어느 정도에 이르렀는가를 다시금 절감하게 되였다.

일본외상은 《천황페하》가 참배하는것이 제일이다라고 떠벌이였다.

일본외교당국자가 일본왕의 《야스구니진쟈》참배를 공공연히 주장하는것은 매우 엄중한 군국주의망언이 아닐수 없다. 《야스구니진쟈》참배가 과거의 침략전쟁력사를 미화하고 재현할것을 선동하는 행위로 되기때문에 1975년이후부터 일본왕의 참배는 금지되여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본반동들이 일본왕의 《야스구니진쟈》참배를 공공연히 주장하는것은 해외침략의 길에 나서려는 야망을 로골적으로 드러낸것으로 된다.

일본반동들이 내외민심의 항의와 요구를 무시하고 《야스구니진쟈》참배를 사회적으로 정례화,의무화하려고 책동하는것은 일본사회에 군국주의부활과 해외침략의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것이다.

일본반동들이 《야스구니진쟈》참배를 비판하는 나라는 불과 한두개뿐이라고 하면서 오히려 도적이 매를 드는 격으로 파렴치하게 행동하고있는것은 그를 합리화하고 이 문제에 대한 아시아나라 인민들의 감정을 무디게 하려는 수작이다.

그러나 그들은 오산하고있다.력사는 지워버릴수도 묻어버릴수도 없다.

일본반동들은 시대의 흐름과 력사의 교훈을 무시하고 군국화와 아시아재침의 길로 나아가는것이 곧 파멸과 치욕의 길이라는것을 명심하고 《야스구니진쟈》참배놀음을 그만두어야 한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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