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3월 23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에서 되찾은 《북관대첩비》가 23일 본래의 위치에 복원되였다.
일제가 100년전에 강탈해갔던 《북관대첩비》가 처음 세워졌던 자리인 함경북도 김책시 림명리의 나지막한 언덕에 복원된것은 세월이 흘러도 침략자들의 문화재파괴략탈행위를 절대로 잊지 않으며 반드시 결산하고야마는 조선민족의 신념과 의지를 보여주고있다.
비는 임진조국전쟁시기(1592년-1598년) 일본침략자들을 격멸소탕한 함경도의병대의 전투위훈을 전하기 위하여 1708년에 세운 승전비이다.
복원된 《북관대첩비》는 비와 비받침돌,비씌우개돌을 포함한 총높이가 249㎝로 되여있다.
비의 높이는 186.5㎝, 너비는 66㎝, 두께는 13㎝이며 여기에는 일본의 강도적인 조선침략경위와 대장 정문부가 지휘하는 함경도의병대의 조직과 확대,전투승리를 기록한 1,400여자의 비문이 새겨져있다.
일제는 민족의 슬기와 용맹,애국정신이 깃들어있는 귀중한 문화재인 이 비를 1905년에 강탈해가는 만행을 감행하였었다.
6.15북남공동선언의 기치따라 《우리 민족끼리》의 리념밑에 민족단합의 한길로 나가는 북남인민들은 힘을 합쳐 일제가 강도적으로 략탈해갔던 《북관대첩비》를 지난해에 넘겨받았으며 공화국에서는 비를 력사주의적원칙에서 원상대로 세우기 위한 사업을 적극 벌리였다.
되찾은 《북관대첩비》복원식이 이날 현지에서 있었다.
북관대첩비되찾기대책위원회 위원장인 문화보존지도국 국장 김석환, 북관대첩비되찾기대책위원회 상임부위원장인 조선불교도련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심상진대선사, 김책시인민위원회 위원장 리복일을 비롯한 관계부문 일군들, 시내 근로자들이 복원식에 참가하였다.
복원식에서는 연설들이 있었다.
복원된《북관대첩비》는 제193호 국보유적으로 등록되였다.
《북관대첩비》는 정의롭고 강의한 조선민족의 투쟁사를 보여주는 귀중한 애국승전비로, 일제의 날강도적인 조선침략과 범죄적인 력사유적유물파괴략탈행위를 고발하는 력사의 증견물로 영원히 보존될것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