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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외무성 부쉬행정부의 황당한 반공화국《인권》소동
(평양 3월 13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은 13일 다음과 같은 담화를 발표하였다.

최근 미국의 반공화국 《인권》소동이 더욱 광란적으로 벌어지고있다.

미국무성은 지난 8일에 발표한 《인권에 관한 년례보고서》라는데서 190여개 나라들의 2005년 《인권상황》을 렬거하면서 우리 나라를 《인권침해가 가장 심각하고 좀처럼 개선이 없는 나라》라고 악랄하게 비난하였다.

이보다 앞서 부쉬와 라이스를 비롯한 미행정부의 고위정객들이 줄줄이 나서서 우리의 《인권상황》에 대하여 어쩌고저쩌고 하면서 《미국은 올해에 북조선에 대한 인권압력을 강화할것》이라느니, 《국제사회에 북조선인권상황을 여론화하기 위한 노력을 강화할것》이라느니 하고 력설하였다.

미국의 황당한 반공화국 《인권》소동은 가소롭기 그지 없다.

국제사회가 자기를 어떻게 보는지도 모르고 남의 《인권상황》을 제멋대로 론하는 부쉬집단의 처사는 지금 세계도처에서 커다란 혐오감을 자아내고있다.

원래 미국이란 나라는 애당초 그 누구의 인권에 대하여 론할 자격도 체면도 없는 인권유린의 왕초, 최대의 인권불모지이다.

미국사회는 인간의 초보적인 생존권마저 란폭하게 유린하는 전형적인 반인민적사회이다.

지금 미국에서는 3,820만명이 항시적으로 굶주림에 시달리고있으며 실업자와 집없는 사람이 수천수백만을 헤아린다.

미국에서는 인구의 0.02%에 불과한 부유한자들이 미국자산의 60%를 차지하고있고 회사의 고위관리들과 일반 근로자들의 임금격차가 400배나 되며 수천수백만명이 초보적인 의료상방조도 받지 못하고있다.

만연되는 폭력범죄, 법집행기관들에 의한 국민들의 인권유린, 인간의 생명과 자유,안전보장에 대한 국민들의 권리침해 등은 미국사회에서 치유불가능한 병페로 되고있다.

세계최고의 살인발생률과 마약관련범죄,교도소수감자비률,수감자학대 등이 바로 미국의 인권상황이다.

미국에서 《정치적권리와 자유, 언론과 사상, 표현의 자유가 위기상태》에 놓여있다는것은 미국인들 스스로가 자인하고있다.

미국의 인권상황은 부쉬집권후 더욱 더 심각해졌다.

부쉬집단은 유엔과 국제법,세계여론을 무시하고 비법적으로 이라크를 타고앉아 무고한 주민들을 마구 학살하고 이라크를 공민전쟁의 피바다에 잠기게 한 장본인이다.

이른바 《대량살륙무기전파방지》를 구실로 이라크를 공격한 미국은 렬화우라니움탄과 같은 대량살륙무기뿐아니라 화학무기에 속하는 백린탄까지 마구 사용했다.

부쉬행정부는 심문방법을 엄격히 제한한 《제네바협약에 대한 해석을 변경하며 보다 엄격한 심문방법을 승인한다》는 공식지시까지 떨구면서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관따나모에서 수감자들을 벌거벗기고 고문하는것과 같은 야수적인 만행을 공공연히 감행하였다.

그것도 모자라 최근에는 미중앙정보국이 행정부의 승인밑에 해외감옥규정을 만들어놓고 유럽 등 여러 나라들에서 비밀감옥까지 설치운영하면서 수감자들을 마구 학대,처형하고있다.

부쉬행정부의 극단한 인권유린행위는 미국안에서도 그대로 나타나 항거와 규탄의 대상으로 되고있다.

지난해 8월 커트리너태풍시 행정부의 무책임한 대응에 의하여 초래된 미국 뉴 올리언즈시의 대참사와 최근에 드러난 주민들에 대한 불법도청문제가 각계의 커다란 비난을 사고있다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이러한 미국이 감히 인권에 대하여 운운하며 《인권수호자》로 둔갑해나서고 있는것은 공정한 세계여론에 대한 혹독한 모독이다.

하기에 이번에 발표된 《인권년례보고서》를 두고 국제사회가 《미국은 남보고 삿대질하지 말고 자기코나 씻으라》고 비난의 목소리를 높이고있는것은 지극히 당연하다.

오늘 인민대중중심의 우리 나라에서는 인권이 최상의 수준에서 보장되고있으며 바로 그렇기때문에 우리 인민은 자기가 선택한 우리 식 사회주의제도를 생명으로,생활로 간주하고있다.

미국의 《인권》타령은 우리에 대한 체질화된 거부감을 가지고있는 부쉬행정부가 어떻게하나 우리 공화국을 고립압살해보려는 불순한 정치적목적에서 강행하고있는 횡포한 내정간섭이다.

미국의 무모한 반공화국《인권》공세는 지금 우리 군대와 인민의 치솟는 증오와 적개심을 촉발시키고있다.

미국과 적대세력이 《인권》공세에 매여달리면 달릴수록 우리는 인권은 곧 국권이라는 진리를 더욱 굳게 새기고 선군의 기치 높이 자주권수호를 위한 모든 조치를 백방으로 강화해나갈것이다.

주체95(2006)년 3월 l3일
평양(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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