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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외무성 대변인 우리는 위조화페의 피해자로 되고있다
(평양 2월 28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대변인은 미국이 최근 어떠한 증거물도 없이 우리가 미국돈을 위조한것처럼 계속 억지주장을 내돌리고있는것과 관련하여 28일 조선중앙통신사 기자가 제기한 질문에 다음과 같이 대답하였다.

최근 미행정부의 공식인물들은 우리에 대한 미국의 금융제재와 관련하여 우리가 실지행동으로 《불법활동》을 모두 중지해야 한다느니, 《화페위조에 리용한 동판》을 내놓아야 한다느니, 제재는 핵무기개발을 《분쇄》 하기 위한 조치의 일환이라느니 하는 억지주장을 내돌리고있다.

루차 명백히한바와 같이 《자금세척》,《딸라위조》와 같은 비법거래는 우리 공화국의 정책과 아무런 인연도 없으며 미국의 그러한 주장은 순수 우리의 영상을 흐려놓고 모해하기 위한 날조품에 불과하다.

미행정부 관리들이 우리에 대한 금융제재가 《핵무기개발자금수입을 원천차단》하기 위한것이라고 하고있는데 가소롭기 그지없다.

우리는 철저히 자체의 기술과 자금,원료에 기초하여 핵무기를 만들었고 또 경제금융분야에서 미국과 어떠한 의존관계도 없기때문에 미국의 어떤 제재도 우리에게는 절대로 통하지 않게 되여있다.

우리가 금융제재해제를 중시하는것은 바로 이 문제가 미국이 6자회담 공동성명에서 공약한대로 실지 적대시정책을 바꿀 의지가 있는가 하는것을 가늠할수 있는 척도로 되기때문이다.

우리의 미딸라현금거래에 대하여 말한다면 그것은 미국스스로가 우리에게 강요한것이다.

우리는 원래 국제금융체계에 가입하여 정상적인 은행거래를 하려 하였으나 미국의 방해책동으로 성사되지 못하였다.

미국은 우리가 국제적으로 공인된 금융통화수단인 딸라에 의한 은행송금과 신용카드결제 등 정상적인 금융거래를 하지 못하도록 근원적으로 차단하고 우리의 돈자리에 입출고되는 자금을 가차없이 도중에서 차압하고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우리는 부득불 현금거래를 하지 않으면 안되게 되여있다.

그런데도 미국은 이것을 건덕지로 하여 우리가 정상적인 무역거래를 통하여 받은 현금을 입금시키는데 대해 비법적으로 번 돈을 《세척》 한다고 하고있으며 현금거래과정에 끼여들어올수 있는 《위조딸라》에 대해서는 우리가 제조하여 류포시키는것이라고 터무니없이 걸고들고있다.

이러한 주장에 대해 미국의 동맹국들속에서까지 증거가 불충분한것으로서 확신할수 없는것이라고 의혹을 표시하고있다.

미국의 주장이 얼마나 유치하며 허황한가 하는것은 날조된 자료에 신빙성을 부여하기 위하여 정체불명의 인물들이 두서없이 꾸며대는 악담까지 빌려쓰고 있는것만 보아도 잘 알수 있다.

결국 우리는 위조화페 제조와 류통의 피해자로 되고있다.

현 사태의 책임은 적대적인 반공화국 금융정책을 통해 우리에게 《선 핵포기》를 강박하려는 미국에 있다.

우리는 이미 미국측에 세계적인 골치거리로 되고있는 《위조딸라》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에 협력할 용의가 있다는것을 밝히면서 미국측도 우리가 정상적인 국제금융활동에 참가하는것을 방해할것이 아니라 협조해야 한다는것을 명백히 하였다.

미국이 진실로 자기 화페보호에 관심이 있다면 《위조딸라》문제를 우리와 억지로 결부시키는 부질없는 행동을 할것이 아니라 하루빨리 우리에 대한 금융제재를 해제하고 정상적인 은행거래와 관련한 호상협력을 실행해나가는것이 상책일것이다.

미국이 고립봉쇄책동이 가증되면 될수록 최고수뇌부의 두리에 굳게 뭉친 우리 인민의 일심단결의 위력은 더욱더 굳건히 다져지게 될것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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